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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의 맛있는 여행
길에서 길을 묻다 / 화마에서 다시피는 꽃 낙산사를 걷다 본문
관음진신주처 관음성지 오봉산 낙산사
꿈이 이루어지는 낙산사
1340여년전 의상대사가 창건한 낙산사
국내 최고의 기도 발원처 낙산사
어머니의 품과 같은 마음의 안식처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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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에 대한 여러가지 극찬들이다.
2005년 양양지역 대형 산불로 사찰의 많은 문화재들이 소실되어
국민과 불도들의 안타가운 마음이 모여
새롭게 탄생한 낙산사는 어떤 모습으로 여행자를 맞을까...
회주 정념 스님께서
방문 하시는 분이 주인이고
낙산사를 사랑해 주시는 분이 주인 이라는
말씀에 주인?의 입장에서
꿈이 이루어 지는길을 따라
산사를 산책 합니다.
길에서 길을 묻다.
수행자가 말씀 하시는 길은 어떤 길 일까...
낙산사에서 그답을 찾을 수 있을까..
진정한 불교의 길은...?
낙산해변쪽 후문을 이용하여
낙산사 경내로 들어 갑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다 보이는 의상대
지난밤 보았던 화려한 조명속 의상대와는 도다른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다원 앞을 지나 의상대 가는 길목에 서 있는
"길에서 길을 묻다" 를 한참 바라보며
무엇을 물어야 할지 고민 해 봅니다.
비석에서 오른쪽 바닷가로 향하면 의상대가 나옵니다.
의상대는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창건 한 것을 기념하기 이하여
1925년에 건립된 정자 입니다.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해돋이 명소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장소 입니다.
의상대를 지난 홍련암으로 길을 잡습니다.
중간 부근에서 바라본 의상대는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 옵니다.
깍아 지른 듯한 절벽에 세워진 홍련암 입니다.
의상대사가 죽음을 각오하며 기도하고
관음보살을 친견 하였다고 하는 관음굴이 있습니다.
홍련암의 바닥으로 파도가 밀려 들어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는
바다위에 세워진
낙산사의 모태가 된 암자라고 합니다.
관음지 비춘 보타락
고요 속에 엄숙함이 밀려 오는 곳 입니다.
여름에는 연꽃이 피어 더욱 아름다움으로 다가 오는 곳 이기도 합니다.
낙산사는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으로 알려진 오봉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관음보살이 설법을 펼치며 항상 머무는곳을 이르는
보타가낙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 되었습니다.
낙산사는
동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천혜의 풍광과
부처님 진신사리가 출현한 보물 1723호 공중 사리탑
보물1362호 건칠관음보살좌상,
보물499호 칠층석탑
해수관음상등
많은 성보 문화재가 있는 관음 성지 입니다.
2005년 4월 대형 산불로
많은 당우가 소실되고
아름다운 경관이 크게 훼손되었으나
많은 국민과 불자들의 성원에 힙입어
새로운 모습으로 앞으로 천년을 기약하는 사찰로 회향 하였습니다.
새로운 천년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국민의 성원과 불자의 정성으로 다시 시작하는 낙산사
그곳에 가면 모든이의 꿈이 이루어 집니다.
해수 관음상 아래 두꺼비를 만지며 소원을 빌면
두가지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한가지도 아니고 두가지씩이나 이루어지는 소원
꼭 한번 두꺼비에게 소원을 빌어 보세요
해수관음상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따라
걷노라면 나 자신이 홀가분 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입니다.
해수관음상에서 원통보전으로 이어지는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느리게 걸어 봅니다.
마음속으로 기도를 하면서...
원통보전 가까운 곳에서 바라다 본
해수관음상 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모든이의 소원을 들어 주시는
해수관음상....
잘 정리된 낙산사의 길을 걸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습니다.
숙연해지고 차분해지는 기분
왠지 절에 오면 그런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절을 자주 찾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명확한 답을 얻을 수는 없지만
마음속의 평안이
답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금년에는 한번쯤 템플스데이를 하여 보아야겠습니다.
절에서 1박2일 묵으며 체험해 보는것도
또 다른 자아를 알수있지 않을까요
스스로를 알아 가는길을
절에서 찾아 보려 합니다.
낙산사
033 - 672 - 2447/8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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