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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의 맛있는 여행
꿈이 이루어 지는길이 있는 천년고찰 낙산사 의상대의 아침 맞이 본문
천년고찰 낙산사
의상대 일출이 아름다워 진사들이 즐겨찾는 곳
지난밤 별이 보이던 하늘은 어디가고 수평선에는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완전 실망
일출을 만나기 참으로 어렵습니다.
2013년 3월3일
낙산사 해돋이 함께 여행 하기로 할까요
먼저 낙산사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지난 2005년 4월 양양 지역 대형 산불로 천년 사찰이 불에 타
많은 국민들이 안타깝게 여기고 슬펴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낙산사는 1340년전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동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천혜의 풍광과
부처님 진신사리가 출현한 보물 제1723호 공중사리탑등 많은 보물과 문화재가 있는
사찰로 많은 불자들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 입니다.
예기치 않았던 산불로 사찰이 소실되고 아름다운 경관들이 훼손 되었음에도
낙산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과 불자들이 힘을 모은 결과 천년고찰 모습을 다시 찾고 있습니다
의상대에서 홍련암으로 가는 길목에서 해돋이를 맞이를 위해 삼각대를 펼치고
수평선을 바라 보지만 먹구름이 잔뜩 끼어 조금은 실망을 합니다.
비록 수평선에 떠 오르는 태양은 볼 수 없지만 구름 사이로 잠깐 비추는 일출을 보며
나름 기다리기를 잘 했구나 하는 위안을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만난 일출처럼 화려 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일출 입니다.
비가 오거나 하면 전혀 못 만날수도 있을텐데요
그래도 얼마나 다행 인가요
대나무 가지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은 더욱 아름 다움으로 다가 옵니다.
날씨 좋은날 다시 한번 이자리를 찾아 와야 겠네요
의상대와 대나무가 어울린 해돋이 정말 환상적 입니다.
이곳에서 오여사를 만났다면 더욱 좋았지 않을까 ....
부서지는 파도와 어우러진 홍련암
파도 소리 들으며 부처님을 만나는 곳 홍련암 입니다.
홍련암은 낙산사 창건의 모태가 된 암자로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진신을 반듯이 친견 하겠다는 서원을 세운뒤
목숨을 건 구도 끝에 마침내 백의관음을 친견한 성스러운 관음성지 입니다.
이곳 홍련암에서 성스러움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나무 가지에 걸터 앉은 태양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낙산사의 일출은
어느 곳에서 바라 보아도 아름답게 다가 옵니다.
1925년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를 기르기 위해 만든 정자로
원래 이곳은 의상이 낙산사를 지을때 머무르면서 참선 하였던 곳으로 예부터 의상대라 부렀다고 합니다
6각으로 만들어진 의상대는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길 해안 언덕에 있어 동해 바다를 조망하고
일출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명소 입니다.
관음 보살상이 있는 언덕으로 오르며 만난 구름속의 태양은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관음보살상이 있는 오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의상대의 모습은 더욱 아름다운 절경으로 다가 옵니다.
비록 화려하게 솟아 오르는 해돋이는 맞이하지 못 했지만
봄이 오는 길목 3월초에 만난 동해의 모습은 신비롭기만 하고...
새롭게 조성된 낙산사를 둘러보기 위해 경내를 둘러 보기로 합니다.
동해안의 일출은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떠 오르는 태양도 좋고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은 그 나름 대로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또 가보고 싶은 동해안
그날을 기약하며 낙산사 경내를 둘러 봅니다.
낙산사의 새로운 모습은 다음날....로 이어집니다.
낙산사 의상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산 5-2
033 - 670 - 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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