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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은 유기농 음식먹고 건강해지는 유기농의 날 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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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은 유기농 음식먹고 건강해지는 유기농의 날 입니다

我空 2013. 6. 3. 06:00

ECO-PARADISE 유기농천국 화천

6월2일은 6.2- Day

강원도 화천군이 전국 최초로 유기농의날로 선포한 날 입니다

오늘 제7회를 맞이하여 화천읍 붕어섬 야외무대에서

유기농의날 기념축제를 조촐하게 열었습니다

모든 국민이 MSG 없는 유기농 식사를 하는 날 이지요

화천군은 전체 면적의 85%가 산림으로 되어 있고

6%가 물로 되어 있으며

농경지는 아주 협소한 3천여ha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곳을 가나 청정한 지역으로

금강산에서 발원하는 북한강의 깨끗한 1급수와

공기 청정기가 필요 없는 깨끗한 공기를 자랑 합니다

환경지표 동물인 산천어와 수달이 살고 천연기념물 황쏘가리가 서식하는

청벙 1번지라 할 수 있습니다

화천에서 생산되는 모든 먹거리가 친환경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맑고 깨끗한 곳에서 자란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화천에서 유기농의날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축제를 연다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제7회 유기농의날 기념축제가 열리는 화천 붕어섬으로 달려 가 봅니다

 

 

유기농의날에 풍물이 빠질수 없겠지요

화천 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된 더불어 풍물단의 신명나는 농악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축제를 알리는 신나는 농악 소리에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얼쑤....^^

 

 

잔치에 음식이 빠질수 업겠지요

화천 친환경 농업인들이 유기농 식사를 미리 준비 합니다

진짜 유기농 잔치가 벌어 질려나 봅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음식 준비를 합니다

정말 맛이 있겠지요

농민들이 솔선하여 준비하는 논두렁 밭을 먹어 볼수 있겠네요

 

 

한 마을 작목반에서는 유기농 두부를 준비 하셨네요

모두가 나누어 준비하는 모습이 옛날 두레를 연상 하게 합니다

 

 

반찬도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잔치 준비 끝 입니다.

 

 

서울에서도 오고, 가까운 춘천에서도 찾아 오셨습니다

잔치에 참석하신분들 등록을 합니다

등록 하면 화천 유기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알려 준다고 하네요

유기농산물 정보도 얻고 건강한 식단을 꾸밀수 있겠지요

 

 

축제장 하면 체험이 최고죠

여러가지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무를 이용한 목재 체험도 할수 있고요

 

 

유기농으로 키운 토마토를 화분에 심어 가져 갈수도 있습니다

집 베란다에서 잘 키워 토마토를 직접 따 먹는 재미가 있겠네요

 

 

유기농 마을에서 준비한 유기농 순두부와 화천 막걸리 먹어 보기 체험도 있네요

어른들에는 이곳이 제일 인기가 좋았답니다

 

 

즉석에서 만드는 효소

내가 만든 효소는 내가 가져 간다

건겅에 관심이 많은 아빠는 효소 만들기 체험에 푹 빠지셨습니다

 

 

축제장 가운데에서는 제기차기 와 굴렁쇠 굴리기 체험도 진행 됩니다

여기서 1등하면 유기농산물이 듬뿍 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유기농 떡뫼치기 열리고 있습니다

내가 직접 떡뫼를 쳐서 만들어 먹는 찰떡

콩고물이 유기농이라서 더욱 맛이 있습니다

화천 육농산물 완전 좋아요

 

 

잠시 체험을 멈 추고 간단하게 기념식을 개최 합니다

화천의 유기농에 대한 이야기와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한 소비자가 하나되는 그런 행사 입니다

 

 

유기 농산물 생산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농민들에게 강원도지사와 화천군수님의 표창이 주어졌습니다

유기농 유정란을 생산하는 용호리마을 대표 송민석님이 강원도 지사 표창을 받고

유기농 쌈채등을 생산하는 신읍리의 김영우, 장촌리 송종석, 광덕리 조순정 , 간동농협 안승진님이 화천군수 표창을 받았습니다

모두 축하 드립니다

 

 

 

화천군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길용관 회장님의 인사 말씀

지금까지 그러 했듯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유기 농산물을 생산하여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파수꾼 역할을 다 하겠다고 약속 하였습니다

화천 친환경 농민 여러분 감사 합니다

 

이어서 정갑철 화천군수님의 환영의 말씀이 있었고 

이태호 화천군의회 의장님의 축사가 이여졌습니다

정갑철 군수는 머리가 하얀채로 유기농으로 삶을 사신다고 하여 많은이들에게 웃음을 선사 하며

화천이 유기농천국으로 거듭나도록 어려운 농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유기농을 사랑하는 많은 도시 소비자와 함게한 제7회유기농의날 기념축제는

농민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중요한 날 이였습니다

 

 

국민 모두가 유기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오전 행사는 붕어섬에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참여한 생협및 단체별로 유기농 마을로 이동하여 농사 체험도 하여 봅니다

 

 

지금은 승용 이앙기를 이용하여 손쉽게 모내기를 하지만 10여년 전 만해도 농민들이

품앗이를 하며 손으로 모내기를 하였습니다

 

소비자들과 농민이 어울려 직접 손모 내기 체험을 해 봅니다

한줄 심었는데 벌써 허리가 살살 아파 오네요

농민에 대한 고마움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 입니다

마을별로 특색있는 농사 체험을 실시하고 즐겁게 참도 먹으며 농촌을 알아 갑니다

 

6월2일 화천군이 제정한 유기농의날.....

이제는 전국 단위로 유기농의 소중함을 알리는 그런날이 되면 어떨가 생각 해 봅니다

 

 

 

블친님들도 유기농산물 먹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가세요

화천이 만들어 가는 유기농산물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 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어 감사 드립니다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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