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안개 자욱한 추암해변과 촛대바위 일출은 다음에......야경은 좋았답니다 본문

여행

안개 자욱한 추암해변과 촛대바위 일출은 다음에......야경은 좋았답니다

我空 2013. 6. 26. 06:00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업무차 다녀온 삼척....

삼척에 숙소를 잡고

애국가 일출 장면으로 유명한 추암해변

촛대바위의 일출을 만나길 기원하며

14일 밤 저녁 식사후

포인트도 잡아볼겸 추암 해변을 찾았습니다

안개낀 추암 해변과

밤도 좋은 촛대바위

일출은 못 보았지만 그런대로

좋은 여행 이였답니다

두번째로 찾은 촛대바위 일출은

또 다음을 기약 합니다

 

 

2013. 6. 15. 새벽 4시30분경

삼척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추암해변 촛대 바위를 찾았습니다

안개가 자욱 함에도 벌써 일출 출사를 나온 진사들이 대기하고 있네요

 

 

안개속에 가리워진 추암해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에도 일출 보기는 틀린듯 하네요

 

 

이왕 찾아온 추암해변 안개속 바위들을 삼각대도 펴지 않고 그냥 습관대로

셔터를 눌러 봅니다

 

 

 혹시나 하고 기다리는 동안 일출을 만나려는  여행객들은 늘어나고

살짝 안개가 거칩니다

 

 

일출속의 촛대바위는 아니지만 아침의 촛대바위는 안개속에 고개를 살짝 들어 냅니다

 

 

약 10여분 안개가 살아지는가 하더니 다시 안개가 몰려 오네요

 

 

이미 진사들은 일출을 포기하고 돌아 섭니다

 

 

주차장으로 나오는 길 옆 하천에는 청중오리들이 헤염을 치며 아침 산책을 즐기고 있네요

이렇게 맑고 깨끗한 아침 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다음 방문때는 꼭 일출을 볼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아쉬움이 남았는지 자리를 뜨지 않는 진사님들...

다음에 다시 오세요

 

 

바닷가 봉우리 사이로 붉은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산산조각 나고...

 

 

추암해변의 아침은 누군가 발자욱으로 추억을 남깁니다

 

 

2013. 6. 14 밤 9시경

저녁 식사를 마치고 찾아온 곳 추암해변 촛대바위의 야경은 어떨까....

 

 

조명에 비춘 절경의 바위들.....

아침 일출도 좋지만 야경도 넘 좋네요

 

 

어둠속 고요함속에 다가온 비경들

파도 소리와 함게 더욱 아름답게 다가 옵니다

 

 

다음 방문때는 해가 지고 난 황금 시간때 찾으면 더욱 화혀하 촛대바위를 만나지 않을까  생각 하면서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촛대바위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