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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물길을 따라 옛 날로 가는 여행 1박2일 촬영지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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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물길을 따라 옛 날로 가는 여행 1박2일 촬영지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我空 2013. 6. 28. 06:00

제천의 청풍 지역은 문화와 물류가 풍부하여 잘기 좋은 곳 으로

모든것이 풍부 하였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의 후산리, 황석리와

수산면 지곡리등 많은 마을이 수몰 되었습니다

이에 충청북도는 1883년부터 3년간 수몰 에정지에 있던 문화재와

유물들을 이곳에 원형대로 이전하여 단지를 조성 하였다고 합니다

수몰될뻔한 소중한 문화재들이 한곳에 모여 있는곳

수몰민의 애환이 담겨 있는 청문문화재단지 여행을 떠나 봅니다

▼  범을 무찌른 장사 김중명

   조상의 묘에 성묘를 가던중 큰 범을 만나 많은 사람들이 혼비 백산 하였으나

   김중명이 말에서 내려 큰 소리를 외치며 발로 범을 거더 차 죽였다는 전설이 전해 진다고 합니다

 

 

총 부지면적 1만 6천평의 부지위에 문화재를 복원하여 1985년 개장한 청풍문화재 단지는

지금은 8만 5천평 규모로 확대되어 볼거리와 체험거리등을 즐길수 있는 제천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벽루와 석조여래입상등 보물 2점과 팔영루, 금남루, 금병헌, 응청각, 청풍향교, 고가등 지방 유형 문화재 9점이 원형 그대로

복원되어 있어 옛 고을을 여행하는 기분을 갖게 합니다

 

 

지난해 가을 1박 2일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충청북도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팔영루 입구 천장에 그려진 범(호랑이)

다른 곳과는 다르게 범상을 그려 넣어 김중명의 활약상을 미리 보는듯 합니다

 

 

수몰 지역의 고택들을 이곳으로 이전하여 그대로 복원 하여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제천의 문화를 제대로 알기 위하여 관광문화 해설사님의

구수한 해설과 함께 관람을 하면 더욱 재미있게 둘러 볼수 가 있지요

미리 예약을 하면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을수 있습니다

 

 

도화리 고가 입니다

수몰 위기에 있던 고가를 그대로 이곳에 이전 하였습니다

조선초기 가옥 일고 하는데 당시 생활상을 어렴풋이 그려 볼수 있어 좋았답니다

 

 

고택의 싸릿문과 초가 돌담....

어릴적 많이 본 풍경이라 낮설지가 않네요

 

 

 

단지 주변에는 불두화등 각종 꽃들이 피어나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네요

 

 

 

 

 

 

 

 

보물로 지정된 하벽루에 올라 주변의 풍광을 바라 봅니다

충주댐의 호반이 한눈에 들어와 굽이굽이 돌아가는 산과 호수의 어울림이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망월산성 입니다

이곳에 오르면 청풍문화재 단지와 청풍 호수등 주변의 경관을 모두 감상 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 입니다

 

 

금병헌

청풍부의 청사로 이용된 청사로 명월정 이라고도 불리며 당시 관청의 역할을 엿볼수 있는곳 입니다

 

 

망월산성으로 가는길은 산책하기 좋은 길 입니다

적당히 언덕이 있고 연리지등 볼거리가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하트 소나무라네요

사랑나무앞에서 연인들이 사랑을 맹세하면 백년해로 할까요

 

 

소망의 탑에 돌하나 올렸놓고 작은 소원하나 빌어 보세요

 

 

 

청풍 문화재 단지의 명물 연리지 입니다

두 소나무가 하나가 되어 자라는 연리지....

아무리 봐도 특이 하기만 하네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바치는 소나무 랍니다

이곳에서 바라다 보는 망월정이 아름답게 다가 오네요

 

 

 

 

정상에서 바라본 호반의 모습이 이국작인 모습으로 다가 오네요

 

 

S라인 벗나무...

 

 

 

 

 

 

 

 

 

 

 

 

 

 

 

 

 

 

발전을 위한 건설도 중요 하지만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보존 하는것도 중요 하다는 것을 알게 하여준 여행 이였습니다

보다 더 잘 간직하고 보존하여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명소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석가여래상은 보수가 한참 진행 중이라 눈으로만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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