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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국민은행 새내기 인턴행원 화천에서 땀 흘리며 1일 농부 체험 / 열심히 하는 여러분이 아름답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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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국민은행 새내기 인턴행원 화천에서 땀 흘리며 1일 농부 체험 / 열심히 하는 여러분이 아름답습니다

我空 2013. 7. 26. 06:00

2013. 7. 25(금)

아침 일찍 청춘남녀, 선남션녀들이 화천의 시골마을을 찾아 왔습니다

갑자기 시골에 젊은이들이 찾아와 활기가 넘칩니다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이 마을을 찾아 오기는 참으로 오랜만 이네요

하얀 옷에 밀집모자...?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 복장 입니다

젊은 이들이 화천의 시골마을을 왜 찾아 왔을까요

 

오늘  하루는 농촌 체험을 하며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체험 하는날 입니다

서울특별시 새마을회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주관하는 공동체 사회 구현 사업의 하나로

KB 국민은행 새내기 인턴행원과 서울시 새마을지도자등 130여명이 버스를 타고

새벽부터 화천 간동면 유촌리 느릅마을을 찾아 왔습니다

 

농사를 모르는 도시 젊은이들이 농삿일을 할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가기도 하지만

워낙 농촌에 일손이 딸리는 요즘 입니다

마을 9농가의 오이, 호박, 콩, 옥수수밭등을 찾아 농업 체험을 합니다

 

과연 새내기 행원들은 제대로 농사를 도울수 있을까요

활기 넘치는 KB 국민은행 새내기들의 좌충우돌 농사 체험 현장을 함께 가 봅니다 

 

 

07 :50 서울 종합운동장 역에서 출발하여 경춘 고속도로를 이용 화천에 도착한 시간은 09 :20

가까워도 너무 가까워진 화천 간동면사무소에 차량을 주차 합니다

 

 

농가 전용 차를 이용 일손을 기다리는 농지로 달려 갑니다

화물차를 타 보는것도 신기하고 재미 있나 봅니다

모두가 밝은 웃음으로 출발을 합니다

GO∼∼GO∼∼

 

 

오늘 새내기에 내려진 과제는 ?

지루한 장맛비와 바람으로 쓰러진 콩밭 입니다

쓰러진 콩들을 모아 모아 바로 세우고 끈으로 묶어주는 작업 입니다

 

일단 인증샷 한장 찍어 봅니다

"콩이 어떤 식물인지 아는분"

하고 갑자기 질문을 던져 봅니다

두부, 콩나물, 두유등 여러가지 콩으로 만들 수 있는 먹거리들을 말 하네요

도시의 청년들이라 모를거란 생각....

기우에 지나지 않습니다

 

농활을 처음 온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물어보면 모르는 학생들이 절반인데

KB 새내기들은 농업에 대하여 이해도가 높은듯 합니다

국민은행 사람은 잘 채용 한듯? 하네요

 

 

드디어 작업 시작...

모두가 열심 입니다

 

 

처음은 어색해 하더니 바로 숙련되어 갑니다

역시 이해도가 높은 젊은이 들 입니다

KB에 통장 개설 이용 하는거 잘 한듯 합니다

이렇게 빨리 농사를 이해하고 열심히 하는 젊은이들이 있는 KB 믿음이 가네요

 

 

허리가 아파올 듯 한데도 내 농사가 피해를 본듯이 열심히 하는군요

도시 청년들이 뭔 농삿일을 하겠어

하던 생각을 한 나 

쑥스럽네요

 

 

쓰러진 콩들을 모두 세우고 다음은

옥수수 따기및 옥수수 대(나무?) 낫으로 베기 작업 입니다

화천의 찰옥수수는 맛이 최고라 주문에 의거 택배로 바로 보내 집니다

일손이 부족하여 발을 동동 구르는 농부의 마음은 뿌듯 하기만 합니다

 

 

남자 행원들은 옥수수 대를 자르고 여성 행원은 옥수수를 수확 합니다

솜씨가 제법 입니다

 

 

농삿일 좀 해본 솜씨 인듯...

제법 낫 잡은 손과 베어나는 솜씨가 숙련되어 보입니다

 

 

베어 낸 옥수수 대는 차곡 차곡 한곳에 모아 두고

수확한 옥수수는 감자 박스에 보관 합니다

 

 

 

또다른 여성 행원은 베어낸 옥수수 대를 차곡 차곡 모아 두어 한우의 먹이로 사용 할수 있도록 합니다

 

 

모처럼 햇볕이 쨍쨍한 날 수고하는 젊은이들

밀집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군요

시골로 시집와도 될듯 합니다....ㅎㅎ

 

 

농가와 함께 열심히 농삿일을 돕는 KB 젊은이들 고맙습니다

오늘 당신들이 흘린 땀 방울은 보석이 되어 화천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 분명 합니다

 

 

농촌 농업과 함께하는 KB의 농촌 사랑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많은 기업들이 우리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 농촌, 농민과 함께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KB 국민은행과 함께 참여하여 일손 돕기에 참여한 화천군 새마을 협의회 김영수 회장은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돕기위해 달려와 준 KB 국민은행 행원들과 서울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 한다며

도농이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부족한 농촌 일손을 열심히 도와준 모든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고 말하며

KB 국민은행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화천의 농촌을 찾아 주면 좋겠다는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그저 표어 일 뿐이지 하던 KB의 구호

 

국민을 사랑 합니다

KB 사랑

문구가 실천으로 옮겨짐을 알 수 있는 현장 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화천으로 농촌봉사 활동을 온 KB 젊은이들의 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 되었으며

화천에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 진정한 감사한 마음을 적어 보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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