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 백과가 익어가는 가을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 합니다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맞이 했던 지루한 장마

뒤이어 찾아온 극서 ....

예년과는 다르게 늦게까지 이어 온 무더위로

지쳐가는 우리들....

 

10여일 전 까지만 해도

그렇게 무덥던 날씨가 푸르고 높은 하늘로 바뀌며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얼쑤 좋다....

날씨도 좋고 풍년도 찾아오고....

하늘은 높고 과일이 익어가는 가을 그 풍경을 그려 봅니다

 

 

푸른 하늘과 몽글 몽글 하얀 구름이 두둥실 떠 가는 날...

땅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아 황금 물결이 넘실 댑니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어요...♪♭

얼씨구나 좋구나

풍년이 왔구나... 풍년이 왔어요

 

 

 

나락은 고개를 숙이고 알알이 익어 갑니다

황금 물결 들판만 보아도 부자가 된 느낌 입니다

 

 

 

 

모진 비바람과 무더위를 이겨내고 잘도 익어가는 나락들...

파란 하늘은 더욱 파랗게 농 익어 가고...

내 마음속 나락도 황금 물결로 일렁 입니다

 

 

 

 

오는 19일은 민족 대 명절...

8월 한가위 입니다

 

 

 

 

 

황금 물결 넘실대는 들판엔 벼베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한가위 햅쌀을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도 풍년 입니다

 

 

 

화천의 햅쌀은 5일 즉 오늘부터 여러분 곁을 찾아 갑니다

기름기 넘치는 화천 오대벼 햅쌀.....

반찬이 필요 없는 맛 입니다

 

 

벼베기가 끝난 논에는 수 많은 메뚜기가 날아 다닙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메뚜기가 많이 살고 있다고 농부가 귀뜸을 해 주시네요 

 

 

벼베기가 끝나면 농협차로 미곡처리장으로 이동 햅쌀을 생산 합니다

 

 

 

풍년의 기쁨을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하는날...

바로 오늘 입니다

블친님...

햅쌀 구입을 원 하시면 아래로 전화 주세요...

10kg 1포에 37,000원(택배비 포함) 예정 입니다

화천농협 미곡처리장 033 - 441-2241

 

 

길가에 수수도 익어가고 ....

모든 곡식이 하늘의 기운과 햇님의 기운을 받아 익어가는 가을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 있는 화천 메론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 하였는데요

이미 70% 예약이 완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주 초까지 전량 수확이 되어 도시 소비자를 찾아 간다고 하네요

주로 백화점 최고급 선물용으로 공급 된다고 하네요...

4kg(2개들이) 1박스 22,000원(택배비포함)

8kg(5-6r개들이) 38,000원(택배비포함)

화천 간동농협 033-442-0427

 

지붕 위에선 박이 익어가고...

 

흥부와 놀부전이 생각나게 하는 박들도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아친 이슬을 마시며 익어 감니다

 

 

 

방울 토마토도 땡끌 땡글 익어가고....

 

 

 

가을이 되면서 청저하고 맑은물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선홍색으로 익어 갑니다

 

 

 

뒷 동산의 머루도 진한 보랏빛으로 익어가는 계절...

이제 푸요의 계절 가을 입니다

 

 

 

무더위속에서도 오곡백과는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백일홍의 꿀을 찾은 나비도 가을을 마시며 겨울 준비를 합니다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는 대추도 점점 붉어지는 대추들....

 

 

 

개 복숭아도 이렇게 익어 갑니다

 

 

농부의 비닐 하우스에서는 고추를 널어 마리며 태양초를 만듭니다

요즘 대다수 건고추들이 기계를 이용한 건조를 하는데요

아직도 태양초를 만드는 농부의 마음은 자연 입니다

 

 

 

 

 

밤톨도 점점 커져 추석날에는 활짝 웃으며 알밤을 선사 할것 같습니다

 

 

 

햇살을 받아 익어가는 밤톨도 아름답게 보이는 가을,,,,,

가을은 풍요로움이 넘쳐나는 그런 계절 입니다

 

 

늙은 오이가 주렁 주렁 열려 내년을 위한 씨앗을 잉태하고 한해를 마무리 할 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가을이 찾아 오는곳 ...

화천의 가을은 이렇게 시작 되어 농익어 갑니다

 

 

 

높고 높은 하늘과

황금 물결이 넘실대는 화천.....

그곳에 삶의 터전 둥지를 틀였음이 행복한 아공 입니다

 

 

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

화천의 화려함은 더욱 풍요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