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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세계축제도시화천/ 산국, 구절초 들꽃 축제 (10월 5일(토) ∼6(일)/2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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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세계축제도시화천/ 산국, 구절초 들꽃 축제 (10월 5일(토) ∼6(일)/2일)

我空 2013. 9. 24. 06:00

화천 산국/구절초 들꽃축제

 

인구 2만5천명의 작은 고을

화천을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 하였다

IFEA(세계축제협회) 심사 결과

세계축제도시로 선정 하였다

세계가 인정한 화천의 작은고을

그곳

화천에 가면 꼭 둘러봐야 하는곳

봄, 여름, 가을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겨울에는 하얀 눈꽃이 피어 나는곳

바로 거례마을 아를 테마공원 입니다

 

아름다운 느티나무 란그루가 북한강변에 우뚝서

사랑을 나누어 주는곳...

사랑나무 아래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며

북한강의 반짝이는 햇살이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곳 입니다

 

강변 자전거길과 산책길을 따라 수만평의 들판을 수놓은

순백의 물결을 만나 국화향기 내음을 맡으며 힐링 산책을 할 수 있는곳....

 

화천으로 수백만 송이 구절초와 산국 여행을 떠나 봅니다

 

구절초가 먼저 피어나기 시작하여 10월초부터는 산국의 황금 물결이 넘실대는

장관을 만날수 있는 거례마을에서 산국/구절초를 주제로 한

화천들꽃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 주제 :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거례마을 들꽃 축제

♡ 기간 : 2013. 10. 5(토) ∼ 6(일) / 2일간

♡ 장소 :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공원

♡ 주요내용

   - 산국, 구절초길 걷기(약3만평)

   - 해바라기(부부가수) 특별공연 : 2013. 10. 5

   - 각종 체험 : 산국차만들기, 국화비누 만들기등

 

 

 지난해부터 거례마을 하천부지에 대단위 공원을 조성하면서 산국과 구절초, 코스모스, 무궁화등을 심어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향이 북한강변 자전거 도로및 산책길을 따라 걸어보자

 

 

 

지금은 순백의 구절초가 피어나기 시작하여 들판 전체가 순백의 물결을 이루며 장관이다.

 

 

 

 

국화향기 가득한 길을 따라 걸으면 어느새 나에게서 국화향이 나는듯 하다.

 

 

천천히 꽃들을 감상하며 걷기에 좋고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면 충분히 돌아 볼수 있어

파란 하늘을 벗삼아 가을을 만끽 할수 있어 좋다

 

 

 

수많은 구절초가 경쟁하듯 피어나기 시작하는 들판은 온통 백색의 물결이 넘실대며

벌과 나비를 부른다.

 

 

 

하늘 높이 솟아 올라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구절초는 2년의 긴 세월을 준비 한다...

 

  

산책길을 따라 걸어도 좋고 꽃속에 들어가 한장의 추억에 남을 사진을 남기고 싶은곳

화천으로 지금 여행을 떠나보자

 

 

 

 

 

 

 

 

구절초 꽃밭 옆에는 산국이 꽃망울을 카워가며 꽃을 피울날을 기다리고

황금물결 넘실대는 들판을 만들어 낼 것이다

순백과 황금색이 파란 하늘과 어울려 황상을 만들어 낼 화천의 들꽃 축제.....

올해 처음하는 축제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듯한 산국....

 

 

 지난해 10월 산국이 만발한 산책길 입니다

금년에는 산국과 구절초가 함께 피어 축제 기간 동안 화려하게 북한강변 화천의 산소길을 수 놓을 것으로 예상 된다

 

 

 

가을철 단풍 구경도 하고 산국과 구절초 길을 걷는것은 가을을 가을답게 만나는 최고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화천군 삼화리에 위치한 100대 명산 용화산을 등산하고 돌아가는 길에 만나는 들꽃 축제....

 

 

잠시 사랑나무 아래에서 가을을 노래해 보는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백년이 넘는 느티나무...

춘천댐이 건설되기전에는 북한강 호수에 마을이 형성되어 윤택한 삶을 살던 마을 이였다는데...

 

 

춘천댐이 건설되고 마을이 물에 잠기고 지금의 장소로 이주를 하였다

지금의 느타나무 아래 물속에는 화천에서 규모가 큰 교회가 있어 많은 주민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였는데

당시 초,중,고등학교에도 없는 오르간이 있을 정도로 큰 교회 였다고 한다.

 

 

교회의 목표는 사랑....

교회내에 있던 느티나무만이 물에 잠기지 않고 곰고으로 성장하여

마을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 남아 숱한 사랑을 만들어 낸 삶의 공간 거례마을..

물에 잠기기 전에는 교회의 사랑을...

물에 잠긴 후에는 그늘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한

사랑나무....

 

 

지금은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해도 좋고

연인이 함께해도 좋고

친구끼리 찾아도 좋은

사랑에 취하게 하는 나무....

 

북한강이 붉게 물들면

사랑나무도 취하고

벤치의 연인의

얼굴이 붉게 타오르는 곳

화천 여행은

사랑이 익어가는 여행 입니다     

 

메뚜기의 사랑은

새 생명을 잉태하고...

 

 

또 하나의 사랑은

기나긴 기다림...!!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결실이 공존 하는 아를테마공원의 들꽃축제....

 

 

 

 

 

 

 

 

피톤치드가 샘솓는 측백나무길을 마지막으로 걸어보자....

대한민국 가을이 제일먼저 찾아오는 고을

화천에서 만나는 산국, 구절초 들꽃축제.....

10월 5일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화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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