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춘천여행] 실레 이야기 길 따라 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금병산 산행/갤럭시S3촬영 본문

여행

[춘천여행] 실레 이야기 길 따라 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금병산 산행/갤럭시S3촬영

我空 2014. 2. 4. 06:00

춘천이 낳은 천재 작가 김유정의 고장 실레 마을이 있어

더, 잘 알려진 금병산은 해발 652m로 높지 않고 험하지 않아

4계절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 입니다

서울 춘천간 복선 전철이 개통 되고 김유정역에서 걸어서

저금이 가능하고 등산후 김유정 문학촌을 관람 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이자

 

2014. 1. 30(목)

설 명절을 맞아 오잔에 비가 내리더니 오후에 화창하게 개인다

주섬 주섬 옷을 입고 길을 나서 금병산으로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등산을 자주 다니던 때에는 뒷동산 오르 내리듯 많이도 다녀 왔던곳

홀가분 하게 옷과 물 한병만 들고 산행을 다녀 왔네요

 

김유정 문학촌에서 출발하여 3.8km.....왕복 7.6km

3시간 조금 더 걸린듯 하네요

 

부담없이 뒷동산 오른다는 기분으로 카메라도 가져가지 않아

갤럭시 S3 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 해발 653m 금병산 정상 ...전망대 입니다

 

 

금병산 오르는길은 김유정의 소설 제목에서 따온 이름으로 길 이름을 작명하여 산길을 오르는 내내 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실레 이야기 길, 동백꽃길, 산골 나그내길, 봄봄길등등.....

어느길을 가더라도 4시간 이내면 산행을 맞칭수 있으며 길이 순탄하여 걷기에 정당 하지요

 

 

간이 원두막과 운동 기구가 있는 이곳부터 본격 산행을 시작 한다 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잣나무 숲을 만나게 되는데요

숲이 주는 청량함을 느낄수 있어 처음부터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산 정상까지 각종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나무마다 이름표가 있어 나무에 대한 공부도 하며 오르는 것 또한 재미가 있습니다

 

 

오르는 곳곳에 국가 지정 번호 표시가 있어 산불, 산행시 긴급구조 요청에 필요한 표시판이 설치되어

응급시 위치 파악에 도음이 되도록 배려하여 놓았지요

 

 

라사 2112  7949 표지판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연리송 입니다

금병산의 사랑 소나무 둘이 하나되어 사랑을 연출하는 "사랑나무 송" 입니다

 

 

 

 

 

 

"사랑나무 송"을 지나 이 길을 올라서면 정상이 가까워 지지요

 

 

이렇게 나무 판자길을 올라서면 정상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올라와 보니 정상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군요

해발 652m  금병산 정상 입니다

 

 

정상에서 바라 본 춘천 전경 입니다

바로 밑에 보이는 산이 안마산,,,,

시가지 복판이 봉의산 입니다

소양강도 보이고, 용화산, 오봉산도 보이는군요

 

 

정상 근처에는 산불 감시 카메라 탑도 보이는군요

산에 오를땐 사눌 조심 ...아시죠

산에서는 금연 입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대룡산도 보이는군요

중앙고속도로도 보이고....

 

 

 

정상 전망대에 펄럭이는 태극기....

언제부터 인가 그명산 정상에 태극기가 걸려 있었지요

오늘 펄럭이는 태극기가 이토록 자랑스럽게 보이기는 처음 이네요

무거운 카메라 들고 열심히도 찍어 포스팅 했던 날들....

갤럭시S3로 촬영해도 그리 나쁘지 않은 영상을 얻을수 있네요

간단한 시진들은 핸폰으로 찍어도 좋겠다는 생객을 해 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