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봄의 길목에서.... 본문

여행

봄의 길목에서....

我空 2014. 2. 16. 06:00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모 처럼 활짝 개인 주말 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오후

개울가엔 벌써 여름의 진객 텐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징검다리 건너 찾아 온 봄

이르기는 하지만 햇살을 즐기기엔 충분 합니다

 

높은 산에는 잔설이 남아 있지만

졸졸졸

개울 물 흐르는 소리가 상쾌 합니다

 

화천의 딴산 유원지를 찾은 빙벽 등반 마니아들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빙벽 오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빙벽 타기 짜릿함을 즐기고

잠시 즐기는 휴식 .....

그들만이 즐기는 행복 입니다

 

 아직은 꽁꽁 얼어 있는 강 이지만 

가장자리부터 녹기 시작 했습니다

 

잠시 따사로운 햇살 아래 휴식을 갖는 여유

우리는 이러한 여유를  행복이라 합니다

 

화천 딴산 유원지 인공폭포에서....

 

 

빙벽 타기는 다음날 별도로 포스팅 하기로 합니다

오늘은 인제 황태덕장을 다녀 오려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되십시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