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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겨울 짜릿한 스릴을 즐길수 있는 화천 딴산 인공폭포 빙벽타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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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겨울 짜릿한 스릴을 즐길수 있는 화천 딴산 인공폭포 빙벽타기

我空 2014. 2. 17. 06:00

오랜만에 파란 하늘에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이는 날 입니다

흐리거나 눈이 내리거나 늘 우중충한 날이 번복 되다

찾아온 최고의 주말 이였습니다

 

2014. 2. 15(토)

모처럼 찾아온 따사롭고 좋은날

어찌 방구석에서 티비만 보고 있을수 있을까요

물론 소치 동계 올림픽 경기 응원도 중요 하지만

밖으로 자꾸 나가고 싶습니다

 

화천의 딴산에 위치한 인공폭포

가파른 절벽을 가득메운 얼음들이 폭포를 이루는 곳 입니다

겨울철이면 빙벽을 타는 등반객들이 찾아 오는곳....

 

아직도 빙벽을 타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딴산으로 달려가 봅니다

 

얼음이 많이 녹기 시작하였으나 20여명의 빙벽 타기 마니아들이

빙벽을 오르며 짜릿한 스릴을 즐기고 있습니다

 

  

화천 딴산 인공폭포는 빙벽타기 마니아들에겐 최고의 명소라고 합니다

오늘 만난  빙벽 등반가는 화천 딴산 인공폭포는 설악산의 소승폭포와 대승폭포 보다 규모는 작지만

쉽게 잡근이 가능하고 초급부터 증급, 그리고 최고의 등반가들이 오르기에 적당한 코스들이 있어 최고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정상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으며,

펜션등 수박 시설과 식당등이 인근에 있으며, 화천읍이 8km에 위치하여 편리함 또한 최고라는 마니아들의 귀뜸 입니다

 

 

장비를 하나 하나 꼼꼼히 챙기고

 

  

자 이제 슬슬 빙벽을 타 볼가요..

 

 

화천 딴산 빙벽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얼음동굴 입니다

길이가 5m 정도로 깊이가 깊어 일반 참가자들은 엄두도 못내는 코스라고 하는데요

 

 

한명이 도전을 하여 가뿐하게 동굴속을 탐험하고 정상을 향하는 모습이

보는 사람마져 마음을 조리게 합니다

 

 

오르기 위해 얼음을 찍을때마다 얼음 덩어리들이 부서져 떨어져 밑에 있으면 상당히 위험 합니다

하지만 얼음벽을 오르는 등반가는 스릴을 즐기는 듯 합니다

 

 

일요일에는 설악산 소승폭포 빙벽을 탈 계획이라는 등반객...

아찔한 빙벽을 평지를 갇듯 쉽게 쉽게 오르고

내려 올때는 빠르게 평지를 걷듯 내려 오네요

    

 

십년 이상 빙벽을 탔다는 빙벽 등반가...

보는것마능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수 있네요

내려오며 사진 찍는 여행자를 보고 일요일 소승폭포를 함께 가자고 하네요

소승폭포를 가면 최고의 빙벽 타는 모습을 담을수 있다는 제안 입니다...ㅎㅎ

눈이 많이 내린 설악산은 출입 금지라고 했더니 많이 실망 하네요

 

 

알 빙반 등반가는 외국인 인데요

참 쉽게도 빙벽을 오르는 모습을 보며 부러움이 앞섭니다

증급자 정도가 즐기는 코스ㅏ고는 하지만 만ㄹ은 경력의 소유자 인듯 합니다

 

 

빙벽을 오르는 등반가와 밑에서 지원하는 사람이 한조를 이루며 서로 호흡을 맞춰야 합니다

두 사람이 한즐로 연결이 되어 있어 안전하게 빙벽을 오를수 있습니다

잘 오를수 있도록 줄을 당기고 편안하게 오를수 있도록 줄 조절을 합니다

 

 

90도 경사지 빙벽을 안전하게 오르는 짜릿함

겨울철의 최고 모험 스포츠라 할 수 있습니다

 

 

 

 

 

 

 

얼음 조각들이 얼굴을 스치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한발 한발 오르는 모습을 보며

어떠한 난관도 이들에겐 위험의 요소가 되지 않습니다

 

 

 

 

  

떠다른 여성 빙벽등반가..

아주 쉽게 정상에 행해 돌진 합니다

 

 

평지처럼 줄 하나에 매달려 인증샷까지 찍는 여유를 즐깁니다

 

 

도다른 남성은 안전모를 쓰지 않고 오르고 있군요

아주 위험 한데요

 

 

한발 한발 오르는 모습이 평지를 걷듯 합니다

다음엔 꼭 안전 헬멧을 쓰고 오르세요..ㅎㅎ

 

 

먼저 빙벽 등반늘 한 사람들은 따스한 햇살을 즐기며 잠시 휴식의 여유를 즐깁니다

외국팀의 휴식에서 행복을 봅니다

 

 

징검다리 건너 텐트....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맛있는 간식을 먹고 있는데요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군치이 도는군요

야외에서 짜릿한 스포츠를 즐기고 먹는 라면

이보다 맛있는 음식은 세상에 없을듯 합니다

등산을 자주 다니던때 겨울철 정상에서 먹는 라면 맛을 알기에 한입 먹고 싶지만...ㅎㅎ

 

 

인공폭포 강을 건너면 야영장이 있습니다

1년 사시사철 끊이지 않고 여행객들이 찾아 오는데요

특히 주말이면 빙벽 마니아들이 이곳을 이용 한다고 하네요

산천어 축제 기간중에도 캠핑 마니아들이 이곳에서 숙박을 하며 산천어 축제를 즐겼다고 하는군요

화천은 이제 산천어축제뿐 아니라 다양하게 겨울을 즐기려니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듯 합니다

역시 겨을은 화천이 대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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