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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봄봄의 무대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관과 낭만누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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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봄봄의 무대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관과 낭만누리

我空 2014. 3. 11. 06:00

봄봄...

동백꽃..의 작가 김유정의 고장 실레마을

금병산이 마을을 감싸 않은 곳

 

전국 유일의 사람 이름의 전철역이 있는 마을

김유정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김유정 문학촌을 만날수 있습니다

 

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며

봄봄등 소설의 무대 이기도 합니다

 

천재 작가 김유정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 났지만

그의 생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젊은 나이에 이세상을 떠난 작가 김유정의 일생을

만날수 있는곳 '김유정 문학촌' 입니다

 

 

문학촌을 들어서자 김유정의 대표작 봄봄이 여행객을 맞이 합니다

실레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이기도 한 봄봄...

소설속의 실존 인물이 아직까지 춘천에 살고 계시다는 해설사님의 말씀이 놀랍습니다

 

 

김유정 작가의 실레마을을 풍자한 생활상을 보여 주는데 해학적인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김유정님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고요

짧은 기간동안 이렇게 많은 소설책들을 작품으로 남기셨군요

 

 

여행객이 방문한 날 해설사님이 어찌 구수하게 말씀을 잘 하시는지

한참을 해설사님의 말씀에 푹 빠지고 말았네요

봄봄에 대하여 말을 하는데,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현 하듯이 말씀을 하십니다.

 

 

장인님 인제 저...!!

봄봄 친필 원고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봄봄

동백꽃...

 

 

 

문학관앞의 매화도 꽃망을을 터트리려 하는군요

이제 문학관을 나와 밖으로 나가 봅니다

 

 

멀리 금병산이 보이는군요

넉넉하게 시간을 갖고 문학관도 둘러보고, 생가도 보고

금병산 실레 이야기길을 걸어 보세요

금병산에 둘러쌓인 마을 모습이 마치 음푹한 떡 시루를 닮아다고 하여 '실레마을' 이라 하였답니다

김유정의 소설속 이야기가 있는 실레 이야기 길....

그길에 서면 여러분도 단편 하나 뚝딱 만들어내지 않을까요..??

 

 

김유정 문학촌을 나와 김유정역 방향으로 20여m 가면 새로 꾸며진 낭만누리 초가집이 있습니다

예전에 없던 새로운 건물...

무엇을 하는 곳인가 궁금하여 들어가 봅니다

 

 

낭만누리 이름도 정겨운 초가집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한쪽 공간에는 물의 도시 춘천에 대한 사진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소양호와 의암호가 낭만누리 안에서 펼쳐집니다

 

 

한쪽 벽에는 이렇게 예쁜 도자기 종들이 작품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종마다 예쁜 글씨와 기증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김유정 생가와 같은 형태의 네모난 모양으로 지어졌습니다

낭만누리와 생가가 같은 모슴을 하고 있으니 더욱 정감이 갑니다

 

 

또 다른 공간에는...

한강권 고장

춘천, 화천, 양구, 홍천의 문화와 특산품이 전시되어 있고

 

 

재미난 공간도 마련되어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춘천을 공부 할 수도 있습니다

 

 

실레마을...

김유정을 품고있는 춘천의 자랑스러운 마을 입니다

근대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유정

그를 만날수 있음은 행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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