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북단 광덕산 천문대 해넘이 황홀함에 빠지다

해발 1020m

화천의 광덕산 천문대가 그 위용을 들어 냈습니다

개관을 위해 내부 시설등을 정비하고 있는

화천의 천문대에 올랐다

 

아직 잔서리 남아 있어 차량 통행이 불가 한곳

차량이 갈수 있는곳 까지 올라

나머지는 걸어서 간다

 

등산도 할겸 카메라 가방 둘러메고 정상을 향해 오른다

무인 기상대와 마주보고 있는 천문대

개관을 하면 별들과 제일 가까운 위치에서

별을 관축 할 수 있다니 기대 된다

 

하늘은 푸르고 구름 한점 없는 날

헐떡 거리며 오르니

해넘이가 시작된다

 

숨고를새도 없이 삼각대 걸어 놓고

일몰을 촬영해 본다

산 아래에서 보는 일몰과는 또 다른 느낌...

개관하면 이곳에서 1박하며 일몰도 담고

별도 담고..

해뜨는 장엄함을 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