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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 북한강 한반도 지형에서 즐기는 신나는 체험 짚라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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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 북한강 한반도 지형에서 즐기는 신나는 체험 짚라인

我空 2014. 4. 23. 06:00

 

3월말에 찾아간 양구 여행 마지막 코스는

양구가 조성한 인공섬 한반도 지형에서 즐기는 짚라인 이다

 

화천에 있는 짚라인은 이외수 선생이 "하늘 가르기" 라 작명 하여

왕복 코스로 운영하고 있는데 반해

양구의 짚라인은 한반도 지형 반대편에서 한반도 지형으로 날아가는 편도 다

총 연장 750m를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는 스링을 즐길수 있는 짚라인 기대 된다

 

양구 여행의 하이라이트 짚라인 체험은

양구에 위치한 이해인, 김형석, 안병욱 선생을 테마로 한 공간이 있는 시와 철학관에 주차를 하고 대기하면

짚라인 운영 업체에서 12인승 승합차로 짚라인 출발지 까지 모셔다 준다

 

 

 

우리 일행을 타워다줄 승합차를 기다리는 동안 이해인 수녀님의 문학관을 잠사 관람하고

수녀님의 민들레 영토등 귀옥 같은 시들을 접하며 마음을 살 찌운다.

 

 

양구 짚라인 센터에 들려 간단히 신청서를 작성하고 체험료를 준비하고

 

 

언덕길길을 따라 짚라인 출발 장소로 이동 한다

 

 

쾌 높은곳에서 출발하는 양구 짚라인 화천과 강릉등에서 체험 해 봤지만

그래도 기대는 만땅...ㅎㅎ

짚라인의 스링을 아니까...ㅎㅎ

 

 

철탑밑에 준비된 장비를 현장 안내자의 도움으로 착용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안전모도 쓰고...

 

 

9층 높이의 철탑위로 엘리베이터를 이용 올라간다

다시 한번 짚라인 안전 수칙을 숙지 하고

 

 

체험에 대한 추억을 한자 남기고..

혹은 사랑의 서약 자물쇠도 잠궈 놓고...ㅎㅎ

 

 

드디어 출발..ㅎㅎ

1번 부터 시범을 보인다..

특이한 것은 2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도록 설비 되어 있다.

 

 

2번째로 여행자도 출발하고 함께 출발한 동행인의 즐거운 뒷태를 사진에 남겨 본다

 

 

750m 상공을 신나게 하늘을 가르며 달려 보지만 살상 불어 오는 역풍에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그냥 서 버린다...ㅎㅎ

 

 

반대편 진행 요원이 구출하러 역으로 달려 온다

 

 

이렇게 진행 요원의 도움으로 구출 성공...ㅠㅠ

 

 

아날 짚라인 체험자 대다수가 이렇게 구출되는 촌극을 경험해야 했다..

여자 쳏ㄴ자들은 약간 겁 먹은 얼굴이 역력 했다.

 

 

처음 체험에 참가한 여성분은 다시는 안 탄다나...ㅠㅠ

사전에 점검 좀 했어야 했다..

 

 

 

 

 

젊음이 좋다고 했던가 젊은 체험자는 그래도 즐거운 표정...ㅎㅎ

 

 

이렇게 짚라인 체험은 끝나고 한반도 지형 산책

3월이라 봄의 색은 아니지만 그래도 산책길은 좋았다

 

 

한반도 지형까지 설치된 데크를 건너면 주차장

데크를 걷는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소양댐의 방류로 물이 빠져 한반도 지형을 제대로 만날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지만

나름 즐거운 체험이였다.

 

 

가까운곳 양구

지금은 물이 차 한반도 지형이 선명하게 보이겠지..ㅎㅎ

하룻동안 즐긴 양구 여행 백자박물관의 도자기 체험과

민통산 안에 위치한 두타연의 트레킹

한반도 지형 짚라인으로 마무리하며 집으로 향 한다

강원도의료관광센터에서 주관하여 강원도 sns서포터즈들과 함께한 양구 여행

가까운곳에서 즐길수 있어 즐거운 여행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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