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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제/ 무더운 날 찾아가 편안히 쉴수 있는 인제 숨은 명소 턱거리 폭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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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제/ 무더운 날 찾아가 편안히 쉴수 있는 인제 숨은 명소 턱거리 폭포

我空 2014. 6. 5. 06:00

인제 남면 하면 떠오르는 곳이 수산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 이지요

자작나무 숲 가는 길에 위치한 작은 폭포 하나 우연히 들어가 봤답니다

 

바로 이름도 특이한 "턱거리 폭포" 입니다

인제 신남을 지나 인제 가는 방향으로 가다 자작나무숲 가는길로 들어서면 인제 남면 남전리 이지요

계곡이 아름다운 이곳을 한참 들어가다  아래와 같은 길 안내 표지를 만나게 되는데요

오른쪽 아래에 "턱거리 폭포"라 적혀 있어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그나칠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인지 폭포에는 많은 사람이 찾아 오지 않아 한적하여

무더위를 피해 하루 정도 편안히 쉴수 있는 장소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은 전혀 알려지지 않은 명소 턱거리 폭포에서 인제 여행을 하면서 잠시 휴식을 가져 봅니다

 

 

자작나무 숲 가는길을 따라 가다 보면 "도리안 장례식장" 가기전 200여m 부근에서

 죄회전하여 800여m 들어가면 왼쪽에 턱거리폭포가 나옵니다

 

 

폭포를 찾아가는 계곡도 어찌나 물이 맑고 좋은지 비포장이 싫으면

그냥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쉬어도 좋곘더군요

 

 

비가 오지 않아 가물어 계곡에 물이 적지만 여름에는 물이 많을듯 합니다

아래 사진 다리를 건너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폭포 주차장 입니다

 

 

붉은색 아카시아꽃이 아직도 피어 있는 곳

이곳에 주차를 하면 바로 턱거리 폭포 이지요

이곳은 주차료도 없고 입장료 또한 없으므로 다른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알아서 주차를 하면 됩니다

 

 

턱거리 폭포

그리 높지는 않지만 물이 많으면 물 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리지 않을까요

 

 

폭포는 작지만 폭포가 만들어 놓은 연못은 넓어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면 좋겠더라구요

 

 

맑고 깨끗한 폭포 주변은 숲이 우거져 운치가 있어 좋고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시원 하기만 합니다

 

 

여행자가 방문한 오후 시간 서너팀이 찾아와 음식도 먹고 차가운물에 발도 담그며 힐링을 하고 있더군요

불은 안 피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변에는 자작나무숲과 수륙양용차 아르고 체험장도 있어 하루 즐기기에 좋겠어요

인제의 숨은 명소 인제 남면 남전리 턱거리 폭포

무더운 날 가족과 함께 찾아 휴식을 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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