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DSLR클럽 회원과 함께한 영월, 평창, 정선 1박 2일 출사 여행

사진은 어떻게 찍을까

고민하다 우연히 가입한 춘천 DSLR 클럽

클럽장과 발사대, 주라기, 별소장, 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서 주말을 이용하여 출사 여행을 다녀 왔다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별을 그리는 별소장과 클럽장

각종 공모전에 대상, 금상을 여러번 받은 발사대

칠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체력으로 사진 담기에 열중이신 주라기님

작가들과 함께 사진 잘찍기를 배우기 위해 1박 2일 여행을 다녀 왔다

 

2014년 6월 28일(토)부터 29일

아침 7시 출발하여 홍천 내면을 거쳐 운두령을 넘어

반공 어린이 이승복 생가를 들려 전통 귀틀집을 둘러 보고

정선의 이끼계곡,

108개의 돌탑이 있는 약천사

스카이워크와 짚라인

안개가 자욱한 만항재

영월 주천의 미륵암과 요선암을 둘러 둘러보는 여행을 하였다

사진 작가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그분들의 노하우를 하나 하나 배워가는 즐거움이 있었던 여행 이였다.  

 

많은 여행자들이 이승복 기념관은 많이 찾지만 그의 삶이 묻어 있는 생가는 찾지를 않는다

마지막 남은 전통 한옥 귀틀집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이승복 생각를 둘러 보고...

 

 

자연의 신비를 보여 주는 이끼계곡에서 시원한 자연을 만나는 힐링 여행을 즐겼다

 

 

백팔 돌탑이 있는 약천사

비록 사찰은 작지만 돌탑을 쌓으며 불심을 세상에 알리는 스님의 정성이 깃든 곳이다

 

 

정선의 또다른 체험 공간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짚라인...

무더운 날씨에도 이곳은 마치 이른봄에 찾아온듯 시원 하기만 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 되었다는 물레방아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다고 하며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는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찾아간 만항재

안개가 자욱한 만항재는 각종 야생화가 많은 곳으로 알려졌으며 1,300여m 고산의 식물들을 만날수 있는 곳이다

 

 

돌아오는 길에 들린 요선암

영월군 주천면에 있으며 기암괴석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 이다

 

앞으로 여러번에 걸쳐 강원도 영월, 평창, 정선 출사 여행중에 만난곳과 맛집들을 소개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