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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화천의 물위의 산소길 숲으로 다리를 걷다

我空 2014. 9. 29. 06:30

가을이 깊어가는 날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가 발동 하지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물맑은 북한강

그곳에 있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곳 입니다


2014년 9월 27일....토요일

화천 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하여

파로호 산소길 20리를 돌아오는 걷기 행사를 실시 하였는데요

날씨 조차 걷기에 알맞는 날 이였네요

우선 간단하게 체조로 몸을 풀고

걷기 요령등을 배우고...

가을을 맞으러 출발을 합니다



화천 생체 공원에서 출발한 걷기 행사에는 500여명의 많은 군민들이 참여를 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즐겁게 걷기를 하였네요


간단히 열린 개막식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 생태 도시를 만들겠다' 고 하며

오늘 하루 군민이 함께 걸을수 있어 좋다고 하네요



울긋불긋 붉게 물들어 가는 산소길을 따라 출발을 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화천의 산소길을 걸어 봅니다



관광공사가 10월 가볼만한곳으로 선정한 화천의 파로호 100리 산소길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추천 되기도 한 길 입니다



이제 물들기 시작한 용화산과 푸르름을 더하는 맑은 북한강에 놓여진 통통다리

그길 위에 있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길 입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간간히 불어오는 가을 바람이 이마에 흐르는 땀을 식혀 주는 길

통통다리길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가족과 함께 걸어도 좋고

연인과 함께 걸어도 좋은길 이지요



모두가 함께 걸어 행복한 날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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