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외식 일식집 '나라'

가끔은 외식 이란것을 해야 하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차일피일 미루다

간만에 만찬 외식을 하였답니다

화려한 외츨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이 함께하는 만찬은

조금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 합니다

춘천에서

아주 오래된 일식집 '나라'

일년에 한번은 가족이 함게 하는집 입니다

제일 비싼 음식은 아니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식사를 하였답니다

나라 일식 B코스

가장 저렴한 메뉴를 골랐지만

ㄱ골고루 풍성하게 맛나게 만찬을 즐긴 날 이였어요

어지나 맛나던지

간만에 찾은 일식집이라 그런거겠죠

가끔

화려 하지는 않지만

마음을 부딪치며

하트를 그리는 이런 식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별 하지 않음이

특별한것 처럼

느껴지는

이런날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갖가지 횟감들은

입안에서 살살 녹는듯 하여

더욱 좋았던 기억 입니다

많은것이 아니더라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에

마음을 같이하는

맛난 시간들을

자주 아주 자주 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 되도록 노력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