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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의 맛있는 여행
영월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가을의 끝자락을 잡다 본문
강원도의 산하는 이제 가을의 옷을 벗고 겨울을 준비 한다
떨어진 낙엽이 딍구는 가로수 길을 걸으며
바삭 거리는 소리에 어느새 일년이 지나 갔음을 알게 되었다
시리도록 차가운 바람이 스치면
옷 소매를 여미며 나의 손은 어느새 바지 주머니에 들어가 있다.
하기야 입동도 지났으니 이제는 겨울 인게야...ㅎㅎ
그래도 어딘가 머물고 있을 가을을 찾아
주말을 이용하여 만추를 찾아 여행을 떠나 본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나만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인터넷을 뒤지고 지인들에게 물어도 보고
그래서 찾아간 곳이 영월 이였다.
진사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
그래서 나만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동안 꼭꼭 숨어
세상에 얼굴을 들어내지 않은 곳이다.
마치 보물을 찾은듯 많은 사진을 찍게 한
영월의 메타세콰이어길 이다.
메타세쾅이어길 하면 담양을 생각 한다
서울과 춘천에서 가까운 남이섬의 메타세타이어길도 명품길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영월의 산골 마을에 숨은 보물 같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메타세콰이어 길은 깊어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듯 붉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 영월메타세콰이어길 : 강원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475-1
개인이 심어 놓은듯 하고 숲길에는 가을의 정취를 마끽 할 수 있도록
낙엽을 깔아 놓았다.
누구든 이길에 들어서면 영화 배우가 되는 곳 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움....!!!
이 숲의 길은 마치 마법을 부리듯 모든이들이 아이처럼 즐거워 진다
곱게 뻗은 나무들과 불게 물든 나뭇잎
바삭 거리는 낙엽들...!!
그 길을 걷는다는 것 만으로
쉼이 되고 행복이 넘친다
11월 첫 주말에 만난 행운
영월 작은 시골 마을의 메타세콰이어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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