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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 오봉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 고찰 청평사를 찾아가는 둘레길...첫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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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 오봉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 고찰 청평사를 찾아가는 둘레길...첫번째 이야기

我空 2014. 11. 27. 06:00

깊어가는 가을 간만에 날씨가 화창한 날

춘천 근교 청평사를 찾았습니다

망상한 나무 가지에 내려 앉은 가을이 쓸쓸함 보다는 정겹게 느껴 집니다

바닥에 뒹구는 낙엽은 마지막 가으릐 정취를 더해 주는데요

청평사 이야기를 두번으로 나누어 포스팅 하려 합니다

오늘은 청평사 입구에서 청평사까지 약 1km 산책길의 정취를 소개해 드리고

내일은 청평사의 모습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평사 가는길은 세곳으로 갈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소양댐에서 배를 타고 아름다운 소양호를 감상하며 갈수 있고

또 다른 방법은 춘천에서 양구방향으로 가다 최장터널로 알려진 배후령 터널을 지나

간척 네거리에서 청평사 방향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찾아 갈수도 있습니다

 

 

 

세번째길은 등사을 하시는 여행객들이라면 배후령 터널을 지나 구 배후령 고갰길 정상에서

오봉산을등산하여 청평사를 찾아가는길 입니다

오늘은 자가용을 이용하여 찾아가는길을 이용 하였답니다

가장 쉽게 찾악ㄹ수 있는 방법일고 생각 합니다

 

오봉산 계곡엣 내려 오는 계곡물은 가뭄으로 물이 적었는데요

오히려 낙엽들이 계곡에 쌓여 또 다른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여 줍니다

 

 

계곡의 물속에도 바위 위에도 낙엽들이 쌓여 깊어 가는 가을의 낭만을 이야기 합니다

파란 하늘과 뭉게 구름의 반영은 감성을 자극 하기도 하네요

 

상사뱀과 공주의 설화를 이야기하는 동상

쳥평사 입구에 계시는 문화 관광 해설사의 도움을 받으며 산책을 하면 더욱 즐거우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낙엽을 떨군 앙상한 가지에도

계곡에 쌓인 낙엽에서도 가을의 마지막 모습은 남아 있어 청평사를 찾아가는 여행은 더욱 즐겹기만 합니다

 

 

빨리 걷기 보다는 천천히 주변의 풍경을 즐기며 걸으면 어느새ㅈ연과ㅐ가 하나가 됩니다

 

 

청평사길 중간 부근에 위치한 구성폭포는 2단 폭포 인데요

물이 적어 아쉬움은 있씁니다

 

 

실오라기 처럼 가느다란 물줄기는 가뭄의 심각성을 부여 주는데요

늦가을 비 소식이 전해 지는데요

100mm이상 내렸으면 좋겠어요

 

 

공주가 상사뱀을 피해 하루 묵었다는 공주굴....

 

 

구성폭포 위쪼으로 오르는 길가의 이끼는 아직도 푸른 빛을내며 마지막 가을을 붇들어 메고 있는듯 하네요

 

 

위에서 보는 폭포

물이 많을때는 아홈가지 소리가 난다는데 쫄쫄대며 겨우 물줄기를 떨어 트리는 모습이 가련 하기만 합니다

 

 

각조 차류를 즐길수있는 다원

이제 청평사가 까까워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차 한잔의 여유

가을의 끝자락 따끈한 한방차 한잔하며 ㅕ유로움을 즐겨 봅니다

내일은 청평사 경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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