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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평화의댐 쉽게 빨리 갈수 있어요 / 이틀간 다녀온평화의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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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평화의댐 쉽게 빨리 갈수 있어요 / 이틀간 다녀온평화의댐

我空 2014. 12. 2. 06:00

평화의댐 ..!!

강원도 화천에 건설된 평화의댐 가는길은 해발 1,000m가 넘는 해산령 아흔아홉 구비를 넘어야 한다

뒷좌석에 타면 멀리하기 일쑤다.

그만큼 경사도 힘하고 구비구비 돌아가는 험준한 산행길이다.

험준하여 그동안 잘 찾기 힘들었던 평화의댐

이젠 더 가까워지고 힘들이지 않고 찾아갈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출입이 통제 되었던 민통선을 경유하여 평화의댐을 갈수 있게 되었다

해산령을 이용할 경우 화천읍 풍산리 해산령 입구부터 22km 이였으나

안동철교를 경유하는 민통선을 통과하면 16km로 거리로 가깝고

험준한 커브길이 없고 북한강 상류의 비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어 좋다

민간인 출입 통제선이 더 북쪽으로 이전되고 출입 절차가 간소화 되어 더 가까워진 평화의댐 가는길

그동안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아 청정 원시림이 속에서 운이 좋으면 멧돼지랑 산양도 만날수 있다.

화천읍 풍산리에서 안동철교를 경유하는 새로운 평화의댐 가는길을 따라 여행을 하엿답니다

 

 

안동철교 입구에서 바라본 평화의댐 상류 지역 생태습지

자연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황쏘가리등 많은 동식물이 자생 하는곳이기도 하다

 

 

수 많은 동식물의 낙원 천연의 습지에는 지금 청둥오리등이 찾아와 겨울나기 채비를 하고 있었다

 

안동철교...!!

다리 구조가 철물로 되어 있으며 상판도 철판으로 덮혀 지나가면 덜커덩 거리는 소리가 들려 아찔한 스릴감이 있다

안동철교부터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이 시작 된다

 

이곳 도로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잇어 자전거 마니아들로부터 환상의 코스라 불리며 이곳에서 자전거 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졌다고 한다

 

도로외의 지역에는 한국전쟁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조심해야 하며

도로외 지역은 절대 출입하면 안된다

 

민통선 지역의 도로에는 대한민국 유일의 동물들의 건널목이 있다.

동물들이 물을 먹을수 있게 통로를 곳곳에 설치 하였으며 동물이 지나갈땐 당연히 일단 정지...!!

 

 

민통선 길을 가다 운이 좋으면 이곳에서 멧돼지랑 천연기념물 산양을 만날수도 있다

우리 일행도 이곳에서 산양 한마리를 만낫으나 먼 발치라 사진 찍기는 실패...ㅎㅎ

 

북한강은 구비구비 돌아 북쪽으로 이어져 금강산댐이라 알고 있는 인남댐으로 이어지며 발원지 금강산으로 안내를 한다

언젠가 이 물즐기를 따라 금강산 여행을 할수 잇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안동철교에서 10여분 달리면 평화의댐 ...!!

이곳에서 간단하게 출입 절차를 맞치고 평화의댐으로 갈수 있으며 비수구미와 양구로 갈수도 있다

 

 

평화의댐에 위치한 비목공원 이다

당시 철절했던 상황을 가름할 수 있다

잠시 젊은 나이에 산화한 영혼들이 지켜낸 이땅의 자유에 대하여 감사하는 묵념을 하고

 

눈길을 돌려 오른쪽을 바라보면 평화의종이 보인다

이땅에 통일이 오기를 염원하고 평하가 오기를 염원하며 만들었다는 평화의종에는 4마리 비둘기가 잇으며

특이하게 한마리는 날개가 없다

통일이 되느날  날개를 달고 북녁으로 날아 가도록 별도 ㅂ관하고 있다고 한다

 

비목 공원과 평화의 종 아래 터널을 통과하면 또다른 평화의종 공원이 나온다

지금은 평화의댐 3차 공사가 진행중으로 그곳에 현장사무소등이 있어 어수선 하기는 하지만

세계인의 염원을 담은 각종 종들이 전시되어 있다

 

 

 

평화의댐

말도 많고 탈도 만은댐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중인것으로 보아

북한의 금강산댐이 불안한것은 확실한듯 하다

댐 위의 검은 부근이 2차 공사를 한곳이다.

 

평화의댐은 물을 가두고 발전을하는 댐이 아니고 단지 북한의 수공에 대비한 저수지 역할을 하는곳으로

댐 오른쪽 아래 부근에위치한 터널로 물을 흘려 보낸다

 

평화의댐 아래 부근에 위치한 평화의종 공원에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조형물

이름하여 사랑.평하의 탑이다

평화의종 공원의 랜드마크라 할수 있는 염원의 종 가는길

이 언덕을 오르면 염원의 종과 아래 부근 평화의댐을 조망할 수 있다

 

 

염원의종은 평화의종을 축소한 것으로 보면 좋을듯하며

이종은 나무로 만들어진 목종으로 실제 종소리를 들을수는 없다

 

염원의종과 평화의댐이 어색하게 동거하는 이곳은 모든 공사가 끝나면 세계 최대 규모의 평화의 성지가 되지 않을까

이곳에서 시작한 평화의 메세지가 울려펴져 이땅이 하나가 되고 영원한 평하가 오기를 기원해 본다

 

평화의댐 3차 공사는 댐의 하류 부분에 콘크리트를 입히는 공사로

원래는 돌과 흙등으로 댐을 만들었으나 댐이 넘칠 경우 붕괴되어 또 다른 재앙을 가져올것을 대비하여

더욱 견고하게 만들기 위한 공사라 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란 노랫말처럼

이땅에 통일 오고 평화가 정착 됙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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