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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들의 낙원 철원 최 전방의 토교 저수지를 가다

我空 2014. 12. 8. 06:00

어느날 갑자기 일탈을 하고 싶을때 찾아 가는곳이 철원 입니다

가깝기도 하고 많은 철새를 만날수 있기 때문 입니다

추워도 너무 추운 날 지난 토요일 새벽 길을

스치는 차량들은 하얀 거품을 내 뿜고 입가엔 하얗게 배터 나오는 입김이 추위읙 강도를 이야기 합니다

꽁꽁 얼어 붙은 청정 저수지 철원의 평야를 적셔주는 젖줄같은 존재 이기도 하지만

겨울이면 철새들의 낙원이기도 합니다

기러기와 청둥오리들의 잠자리 민통선 북방에 위치한 철원의 저수지를 찾아가 봅니다

 

 

 

물 위에서 잠을 자는 기러기들은 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만마리나 됩니다

아침 햇살이 비취지기 시작하면 철새들도 깊은 잠에서 깨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 합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물위를 박차고 먹이를 찾아 비상을 하게 되는데요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황홀경에 빠지게 됩니다

 

 

수만마리가 한번에 비상을 하지는 않지만 가족끼리 무리지어 하늘을 날아 오르지요

 

 

리더의 길 안내에 따라 하늘을 날아 오르고 줄 지어 날아가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지요

 

 

물 위를 박차고 힘차게 날아 오르는 철새들과 물안개가 어울러 한폭의 그림으로 눈에 들어 오는곳

그래서 추워도 오고 싶은곳 이지요

 

 

저수지를 사수하는 병사들이 정찰 활동도 한폭의 그림이 되는곳

 

 

 

철새의 낙원 철원의 아침은 분주 하기만 합니다

 

 

 

 

남보다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먹는다고 했나요

추위속 새벽에 달려간 곳 철원에서 우리는 철새를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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