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천국 동구래마을 풍난 작품 전시회 미리 다녀 왔어요

봄이 농익어 가는 5월의 끝자락

황금 연휴 기간 야생화 천국 동구래 마을

매발톱, 할미꽃, 이름모를 야생화가 만발하여 눈을 호강하게 한다

물맑고 산좋아 떠나고 싶지 않은곳이 화천 이랬다

화천의 북한강변에 자리잡은 동구래 마을에 또 다른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고 있다

선비의 상징인 풍란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회가 열린다

풍란 작가가 널리 알려진 남용식님을 초청하여

동구래 마을에서 석부작, 목부작 전시회를 개최 한다

심신 산속 바위 능선에 피어난 풍란의 도도함에 반하게 되고

수십년은 묵엇을 고목에 피어난 목부작

그 아름다움에 반하게 한다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호수길 333에 위치한 동구래 마을은

북한강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호수는 숲은 진한 녹색과 같은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아카시아 향기 물씬 풍기는 화천의 길가를 따라 걸어도 졿고

여유롭게 북한강 산소길을 걸으며 더덕향기 꽃 향기를 맡으면 몸이 가분해지는 기분 이다

 

 

동구래 마을 이곳이야 말로 신선이 노니는 그런곳이 아닐까

 

 

할미꽃은 이미 졌지만

하얀 수염이 바람에 날리는 모슴이 참으로 아름답기만 하다

 

 

도욱래 마을 전시 공간에는 작품 전시를 위한 준비가 분주하고

동구래 마을을 찾은 작품들은 전시 장소로 가기 위해 치장을 하고 있엇다

 

 

앙증맞은 솟대가 반갑게 반겨주는 풍란들은 수십종에 이르며

 

 

풍란 전문작가 남용식님의 혼이 깃든 작품들을 돌보기에 온 정성을 다하고 있었다

 

 

미리 본 풍란들 감상해 보시고

더 많은 작품들은 동구래 마을을 찾아 직접 감상 하시길..!!

 

 

 

 

 

 

 

 

남용식 작가 초청 동구래마을 풍란 작품 전시회

- 일시 : 201. 5. 22(금) ∼ 5. 31(일)

- 장소 : 동구래 마을 (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호수길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