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을 신나게 즐기자 서울에서 가까운 시흥갯골축제

2015 경기도 10대 축제

시흥갯골축제를 소개 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곳

살아있는 생태의 보고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부담없이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혹은 혼자서도 신나게 즐길수 있는

8월 마지막 축제 입니다

2015. 08. 28 - 08. 30

시흥 갯골에서 만나요

 

 

 

시흥여행은 처음 이였는데요

우연히 갯골 흔들 전망대 야경이 아름답다는

지인의 유혹에 넘어가

갯골 생태 공원을 찾았답니다

 

 

일몰을 만나기 위해 찾은 시흥갯골 생태공원

산책도 할겸 오후 4시경 찾았어요

눈에 띄이는  건

가족끼리 산책을 나온 시민들 이였어요

아이들과 산책을 나온 정겨운 시민들과 함께

좀 안 어을리는 남자 셋이서

산책을 즐깁니다 

 

 

 

 

 

 

시흥은 우리나라 소금 주산지였다는데요

갯벌에 아직도 옛 모습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더욱 정감이 가는데요

산책길을 따라 둘러 보기로 합니다

 

 

많은 시민들은

해수수영장이 쪽으로 발길을 옮기는데요

우리 남자 셋은 왼쪽으로 여유로운 산책길을 따라 걸어 봅니다

 

 

아름다운 갯벌과 어울리는

솟대도 만나고

 

 

아이들과 산책 나온

아빠의 여유로운 발걸음도 만납니다

 

 

시흥 갯벌은

내륙속의 바다라 표현 하는게

적절할것 같아요

소래포구에서 바닷물이 이곳까지 올라 온다고 하는데요

참 신기 하기도 하더군요

 

 

소금 주산지 임을 알려주는

소금 저장 창고

소금을 생산하던 그때를 상상하게 하더군요

갯벌을 상징하는 칠면초가

소금창고앞 가득하여 더욱 실감이 나더군요

 

 

소금을 생산하던 염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염전엔 지금도 그때를 재현하며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는데요

염전일을 하는 염부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시흥갯골축제에 다시가면

염부들의 염전일 하는 모습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염전 옆에는

소금찜질 체험장도 있어

색다른 체험을 즐길수도 있겠더군요

이날은 일몰 사진 담으러 갔으니

일단 패스하고

축제에 와서 제대로 체험을 해봐야겟어요

 

 

찜질방을 나와 갯벌로 나가 봅니다

제일 먼저 만난 갯벌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시민 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나온 시민은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서 갯벌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시흥갯벌 생태공원의 랜드마크라 할수 있는

흔들전망대로 눈길을 돌려 봅니다

 

여유롭게 그네를 타는 시민

갯골은 이렇게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 누구나 즐길수 있어 좋은곳 이더군요

 

이제 흔들 전망대에 올라 봅니다

원 명칭은 시흥갯골전망대 인데요

전망대에 오르면 약 42cm까지 흔들려

흔들전망대란 별칭을 가져다고 합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을 모두 조망 할수 있는데요

이토록 아름다운 생태 공원은 처음 인듯 합니다

 

갯골의 생태가 그대로 잘 보존된

이곳을 찾아 와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곳 이더군요

 

흔들전망대 주변에는

해수를 담은 해수 수영장도 있어

멀리 바닷가를 가지 않아도

충분히 해수욕을 즐길수도 있더군요

방문한 날은 개방을 하지 않고 정비하는날 이란 푯말이 있어

직접 체험은 못해 아쉬웠답니다

시흥갯골축제에 가시면 꼭 수영복을 챙겨 가시길 권 합니다

 

 

특히 시흥갯골 생태공원에는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드 넓은 갯골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모습은

부러움으로 남았답니다

 

 

드디어

기다린 해넘이가 시작 되고

정신없이 일몰을 담았던 그날

이래서 갯골생태공원을 지인이 추천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시흥갯골축제에 다시 찾아가

31가지 생태 놀이를 제대로 즐겨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