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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행 /빅토리아를 찾아 갔던 관곡지 연꽃 테마파크

我空 2015. 8. 25. 06:00

관곡지 연꽃 테마파크는

요즙 빅토리아 연꽃을 보러 보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넘친다고 한다

그 아름답다는 빅토리아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조금 이른 시기이기는 하지만

인터넷 검색으로는 피어 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상상으로 찾았다

다 알겠지만 빅토리아 밤에 피어 난다

사전 정보 파악을 위해 우선 낮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가 있는 연꽃테마파크를 찾았다

제일 먼저 찾은곳은

당연히 빅토리아가 있다는 연지...!!

커다란 빅토라아 연꽃잎 위에

 흰빰 검둥오리가 올라 앉아 반갑게 맞아 준다

오리보러 온게 아닌데.....!!!

빅토리아 꽃대는 보이지 않고 연잎 뿐이다

너무 일찍 온게다

으이씨...  농업기술센터 문의하고 올걸...ㅠㅠ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이곳에 시흥 연꽃 테마파크가 있다

드 넓은 들판에 가득한 연꽃들

그래서 이곳은 매일 많은 사람들로 분빈다

서울에서도 가깝고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곳 이기도 하다

 

 

 

 

농업기술센터에 주차를 하고

연꽃테마파크를 찾앗다

물론 목적은

빅토리아다

하지만 너무 일찍와 빅토리아는 다음날을 기약해야 하고

연꽃단지 산책을 즐긴다

꿩대신 닭이라 할까 ....ㅎㅎ

 

 

연꽃 산책길

제일 먼저 해바라기들이 반겨준다

 

 

해바라기의

아름다움을 담아 보기도 하고

연꽃단지를 둘러 본다

 

 

하지만 연꽃들도 거의 끝나 간다

연꽃단지 가득한 연꽃들을 만나기를 원 하지는 않았기에

그런대로 남아 있는 연꽃들을 만날수 있어 좋다

 

 

화려하게 피어난 연꽃만이 아름다운건 아니니까

마지막 잎새를 떨군 연밥도 담아보고

 

 

여물어가는 연밥도 담아본다

끝남이 끝난게 아니라는 말을 표현하듯

알알이 맺힌 열매들이 또다른 연꽃을 피우기 위해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꿩대신 닭

빅토리아 대신 가시연을 만난다

보기만해도 행운 이라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가시연 이라니

행운이긴 하다

 

 

곱게 피어난

수련들도 만나고

 

 

붉은색의 수련도 좋지만

순백의 수련도 좋았던 수련지

 

 

각약 각색의 수련들이

반겨주는 연꽃단지

 

 

한 귀뚱이에 부래옴잠도 꽃을 피웠다

가히 시흥 연꽃 테마파크가 수생식물의 보고란 말이 실감이 난다

 

 

많은 시민들이

산책나와 사진을 담는곳

이곳에 빅토리아가 살고 있는곳이다

빅토리아 연꽃을 담는구나 했었다

 

 

그런데 그곳엔

연꽃대신 오리 한마리가

연잎위에 올라 모델이 되어 주고 있었디

기대는 거품이 되고

오리를 담아 본다

 

 

관리자의 이야기로는

한 이틀후면 빅토리아가 꽃을 피울것 같다고 했다

이렇게 꽃을 피울 준비한 빅토리아를 만나는걸로 아쉬움을 달랜다

지금쯤 빅토리아가 만개하지 않았을까..??

 

 

수생식물에는 이렇게 우렁이들이 알을 낳아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어 놓았다

 

살아있는 생태의 보고

시흥연꽃테마파크에는 산책하다

쉬어 갈수 있는 원두막들이 즐비하다

정감을 느낄수 있는 박들이 좋다

 

 

이곳 야생 오리들은

사람들이 가도 날아가지 않는다

이미 사람들과 공생하는 오리 한마리가

산책길을 안내 해준다

 

 

비록

연꽃들은 생명을 다 했지만

연밥들이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어 내는곳

 

 

이곳

시흥연꽃 테마 파크도 좋지만

또 다른 볼거리가 이번 주말에 준비 되었다는데

 

 

 바로

시흥갯골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시흥갯골축제 이다

서울에서 가깝고

8월 마지막으로 즐길수 있는

시흥갯골축제는 살아 있는 자연속에서

31가지 생태놀이를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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