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여행 /1억년 역사의 숨결 신비의 바위가 있는 고석정

지난 8월 29일

주말을 맞아 철원 고석정에서 열린

평화누리길 걷기 여행에 참여 하여 6.5km를 완보 하였습니다

덥기는 했지만 걷는 내내 행복 했던날 이였어요

철원 여행지를 대표하는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열린 걷기 행사에 참여만 하면 조금은 섭섭하죠

그래서 걷기여행을 마치고

1억년의 신비가 숨어 있다는 한탄강 고석정에 잠시 들려 봤답니다

 

대한민국 유일하게 깍아지른 절벽 사이로 강물이 흐르는 한탄강은

언제 찾아가도 그 아름다운 비경에 반하게 되는데요

한탄강 물길중에서도 제1 비경은 역시 고석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평화누리길 걷기 여행

설렘으로 출발을 하여 직탕폭포까지 완보 하였답니다

직탕폭포에서 완보증을 받고 다시 고석정으로 돌아와 마무리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 ...!!

 

 

고석정의 비경을 보지 않고 돌아올 수는 없는일.....

 

 

고석정 주차장에서 가까운 한탄강 고석정을 찾아 갑니다

 

 

고석정으로 내려가는 입구의 표지판

1억년 역사의 숨결 신비로운 고석바위와 만남 이란 말이 설렘을 더 합니다

 

 

현무암 지대 답게 현무암으로 만든 계단을 걸어 내려 갑니다

올라 올때가 조금은 걱정 이네요

 

 

내려 가는길 끝에 만난 고석정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탄강의 비경은 천하 절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1억년의 신비 고석바위의 신비를 만나는 순간

마음이 요동을 칩니다

경이로운 이 아름다움 그속에 있음이 행복 입니다

 

 

천혜의 절경속 주상절리의 비경도 눈에 들어오고

 

 

깍아 지른 절벽 사이를 흐르는 강물위를 즐기는 레프팅 여행객들

 

 

자연과 사람들이 어우러져 더욱 생동감이 느껴 집니다

 

 

절벽위에서 다이빙도 하며 마지막 여름을 신나게 즐깁니다

 

 

저 유람선을 타고 한탄강 비경을 보고 싶었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답니다

  

 

유람선에 탄 여행객들이 부러운 날

다음엔 꼭 한번 타 보기로 합니다

 

 

천헤의 비경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 한장 남겨보고

 

 

레프팅을 마무리하며 신나는 체험도 마무리 합니다

 

 

평화로운 한탄강을 바라보며

평화누리길 걷기 여행에 동참 한것에 대한 뿌듯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이승만과 김일성 이름을 따 작명 하였다는 승일교를 지나 춘천으로 달려 갑니다

춘천에 도착을 하니 어느새 해는 선산에 걸터 앉았더군요

행복했던 철원여행 다음은 직탕폭포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