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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나이아가라 직탕폭포

我空 2015. 9. 2. 05:00

강원도 철원 여행의 또 다른 볼거리로 알려진 직탕폭포

평화누리길 걷기 여행의 최종 목적지가 직탕폭포 입니다

한탄강의 비경을 따라 걸었던 여행

직탕폭포의 힘찬 물줄기에 마지막 발걸음이 가벼워 지더군요

 

 

 

이번 걷기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알게된

한반도 지형

 

 

구비 구비 흐르는 물줄기가 한반도의 비경을 만들어 냈네요

최북단 철원의 한반도 지형 물줄기를 보면서

빠른 시일내에 평화 통일이 이루지길 기원하고

 

 

숨겨진 감사의 계곡 이란 별칭이 붙은 송대소에서

절경의 한탄강을 만나게 됩니다

 

 

직각의 절벽 사이로 흐르는 한탄강

 

 

주상절리를 제대로 만날수 있는곳 이기도 하더군요

 

 

굽이쳐 흐르는 강물이 빚은 절경 송대소에 마음을 빼았기고

 

 

한탄강의 비경에 감탄을 하며 걷는 발길은

어느새 태봉교에 이릅니다

태봉교와 보가 빚어낸 절경은 가히 한탄강의 또다른 비경 이더군요

 

 

강가에서 다슬기를 잡는 사람들의 여유로운 휴일 즐기는 모습 조차도 절경을 만들어 내고

 

 

태봉교 아래에 설치된 파프리카 조형물 조차도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 합니다

 

 

저 멀리 걷기 여행의 최종 목적지 직탕폭포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폭포 아래에서 낚시를 즐기는 태공들

 

 

가히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할 수 있겠더군요

 

 

비록 높지는 그런대로 장관 이더군요

 

 

지난봄 가뭄때에는 물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수량이 이렇게 많아 힘차게 폭포를 만들어 내는 물줄기와 우렁찬 소리가 감동 입니다

 

 

한탄강의 비경중 최고의 절경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맞은편에서도 담아 보니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 오더군요

 

 

주추장에 절벽의 돌탑이 아슬 아슬 한데요

심한 비바람에도 넘어지지 않는다고 하니 신비 하기만 합니다

 

 

태봉교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고석정으로 돌아 가는 평화누리길 걷기여행

태봉교에서 번지점프를 해 보고 싶었던 오기를 자제 하고 평화누리길 걷기 여행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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