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화봉송길 화천의 만찬 본가산채골과 목재문화체험장

 

 

 

 

 

지금 강원도 전역에서는 전국체전이 펼쳐지고 있다

마니산부터 강릉까지 이어진 성화 봉송길에 참여하여 자원 봉사를 하면서

들려본 현지인들이 추천한 맛집과 숙박 업소등을 소개 하고자 한다

첫째날 도청에서 출발한 성화는 춘천, 철원을 거처 화천군청에 안치를 하였다

화천은 북한강에서 용선을 이용한 성화 봉송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화천군청에 설치된 성화대에 안치를 하고 밤을 새운후 양구로 출발 하였다

화천에서 하룻밤을 묵은 성화와 함께 봉송단 일행도 함께 여독을 풀게 되었는데


현지인인 추천한 만찬 장소는 시내에 위치한 본가 산채골이였다

메뉴는 돼지고기 모듬으로 생고기의 맛이 좋았던 곳이다

강원도에서 생산한 각종 재료를 최우선 사용 한다는 산채골은

깔끔한 상차림으로 피곤에 지친 봉송단 일행을 즐겁게 하여 주었다

 

봉송단 일행과는 같은 장소 다른 식탁에서 만찬을 즐겼지만

 

자원봉사에 참여한 3명 모두 만족한 만찬 이였다

모든 반찬들이 짜고 맵지 않아 집으로

특히 채소 무침은 고기와 함께 먹으니 더욱 좋았던 기억이다

고기를 구울때 처음에는 많은양을 넣고 굽게 되는데

결국은 태우게 되므로 조금씩 구우며 먹는다

노릇 노릇 잘 구워진 괴기와 함께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쇠주 한잔 이런맛에 생고기를 먹는다

상추도 좋았지만 배추잎과 함께 먹으니 아삭하게 씹히는 소리가

맛을 더 한다

 

한잔더 하고 싶었지만 성화봉송을 위해 마무리를 된장찌개 백반으로 한다

괴기는 괴기

밥은 밥 이라는 평소대로 배는 불러도 밥은 먹기로 했다

메뉴는 아래와 같으며

특히 본가 산채골은 쌈밥정식이 맛 있기로 소문난 집이라 하니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이나 응원온 여행객에게 추천 한다

화천에서 생산하는 쌀을 우선 하는 하는집이며

강원도와 강원농협이 인증하는 강원도 농축산물 사용 업소 이기도 하다

화천의 본가 산채골 식당 위치와 전번은 아래를 참고 하면 된다

밤이라 건물 외관 사진은 별로이다

하지만 맛은 좋았던 성화봉송 첫째날 만찬이였다

 

저녁 만찬을 하고 찾은 잠자리는

화천군이 직접 운영하는 화천군 목재문화 체험장 이다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에 국도변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각종 목재를 이용한 체험이 가능하며

목재로 지은 집에서 잠자리 체험도 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쉬지도 못하고 강행군 하였던

성화봉송길 피로를 풀기에 좋았고 상쾌한 공기가 마음을 사로 잡았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