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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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행 충무공 이순신의 얼이 살아있는단풍이 곱게 물든 현충사의 가을풍경

我空 2015. 11. 7. 05:00

아산여행/아산가볼만한곳/단풍이 곱게물든 현충사

 

쌀쌀해 지기 시작한 가을 날씨 춘천은 어느새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다

곱게 물든 단풍들이 낙엽되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 을씨년스럽기도 하다

가을을 찾아 다녀온 아산은 아직도 가을의 중턱에 있어 가을다운 가을을 만나고 왔다

곱게물든 은행나무길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낭만가도 였으며

울긋 불긋 단풍이 곱게 물든 현충원은 단풍의 정원이라 해야 할 정도로 오색 찬란 하였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축제가 열리기 전에 다녀와 푸른빛을 띠고 있지만

축제 기간에는 황금 터널 은행나무길이 환상적이였을 것이다

 

곡교천 2km에 심어진 은행나무와 곡교천의 국화밭등은 산책하기에 최적의 코스라 할수 있으며

 

 

은행나무길을 찾는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나의마음도 덩달아 신명나는길 이였다

이길을 따라 걸으면 그 끝 부근에 현충사가 있어 함께 걸으면 최고의 가을 여행지가 되겠다 

 

고교시절 수학여행 이후 처음 찾는곳이니

너무 생소 하기만 하고 처음 찾는 느낌이 든다

 

수학여행 시절에는 보지 못했던 전시관이도 있고

전시관에는 임진왜란 전승 기록등 다양한 이순신장군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당시의 치열했더 전투와  이순신장군의 지략에 대해 알게 되어 숙연해 진다

 

현충사에 들어가기전 돌담길에는 가을이 완연히 찾아와 떨어진 낙엽조차

정감이 가는길 이였다

 

현충사에 들어서면 가을이 이곳에만 머물고 있다는 착각을 할 정도로 곱게물든 단풍길을 만난다

 

가는곳마다 아름다운 단풍들이 물들어 현충원을 찾은 여행객들을 물이이고 있었다

 

단풍 고운 나무아래에서 추억을 만들어 내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만들어 가기도 한다

 

지금 현충사는 내가 여행할때 보다 더욱 물들어 더욱 화려해지지 않았을까

 

나라의 위기를 지킨 이순신의 나랑사랑 정신도 되새기고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만날수 잇는곳

이제는 아산이 단풍 여행의 최고라 할수 있겠다

 

현충사 산책길은 엄숙 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며 걷는길이어서 더욱 좋은곳으로 

 

단풍길에서 추억을 만들고 이순신의 얼이 살아있는 기념관등에서는

나라사랑하는 장군의 업적을 배우게 된다

 

 

가을 여행지

온천도 즐기고 지중해 마을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만나는 아산이 최고라 할 수 있겠다

 

1박 2일간의 아산 여행은

개그맨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코미디홀과

온천에서의 따스한 추억을 만들어 낸 최고의 여행 이였다 하겠다

 

아산여행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찾아가 보고픈 곳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여행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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