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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 왕따나무 아니죠!!! 희망나무라 불러 주세요/수능생들의 소원나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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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 왕따나무 아니죠!!! 희망나무라 불러 주세요/수능생들의 소원나무

我空 2012. 11. 3. 23:19

왕따나무가 서 있는 화천 거례마을은

춘천댐이 건설되기 전 까지만 해도 넓은 농경지에

풍요로운 삶을 살던 마을 이였다.

 

최씨와 길씨의 집성촌으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얐던 마을이다.

 

625 한국전쟁 이전에는 북한에 속해 있던 마을이며

휴선이후 대한만국에 수복 되었다.

 

다른 마을에 비하여 풍요로웠던 거례마을은

그당시 농촌에서는 꿈도 꾸기 심든 고등학교 이상

자식들을 가르킬 정도로 화천에서는 잘 나가는 마을중 하나였다.

 

그러나 1964년 춘천댐이 준공 되면서 수 많은 농경지가

댐호수에 수몰되고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이주 하는 아픔을 겪었다.

 

 소히 왕따나무라 칭하는 느티나무는

춘천댐으로 수몰되기전에는 마을 환복판에 심어져

마을을 지키는 보호수 였다 한다.

 

농삿일을 하다, 잠시 쉬는 장소로 오찬 장소로

나른한 오후 낮잠을 즐기던  명소 였다.

 

왕따나무는 100여년 이상된 느티나무로

최씨 할아버지가 심었다 한다.

 

마을 농경지 한 복판에 나무를 심어

마을을 상징하는 나무로 가꿔 왔던 나무다.

 

마을을 대표하는 정자나무로  매년 음력 9월 9일

이 나무밑에서 동네의 안녕과 풍년에 대한 감사 하는 제를 지낼 정도로

마을을 수호하는 보호수로 자리매김 했던 나무다.

 

수복 이후에도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제를 지내던 신성한 나무로 마을 사람들이 소원을 빌던 나무였다.

 

마을 농경지가 수몰되고 느티나무가 강가에 심겨진듯 하다

마을의 중심에서 졸지에 외곽으로 쫏겨 난듯한 느티나무

뿔뿔이 흩터진 마을 사람들의 삶이 고단해지며

조금씩 멀어져 갔던대도 있었으나,

지금도 마을을 대표하는 나무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왕따에서 수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받으며

거례마을에 희망을 주는 희망나무로 변신 중이다.

 

거례마을 희망나무 의 여름과 가을을 담아 본다.

이제 왕따 아닌 희망나무로 마을의 풍요를 가져다 줄 나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쉬어가는 나무

거례마을 최고의 명소로 자리 매김한 희망나무의

아름다움을 소개 한다.

 

 

 

북한강의 아름다운 호수에 자리잡은 희망나무

따가운 여름에는 여행객들의 좋은 쉼터가 되어 주는 너

솔솔 불어오는 강바람에 시원한 너의 그늘이 그립다.

 

 

 

단풍이 물들때면 찾아오는 낚시를 즐기는 조공과

가을을 찾아온 수많은 여행객의 안식처 희망나무

옛날 그랬듯이  너의 효혐을 발휘하렴...

소원을 들어주던 너

이제 희망을 들어주는 나무로 거듭나렴∼∼∼

 

 

 

소원을 말해 봐∼∼∼

 

 

이루고 싶은 소원을∼∼∼

말 해 봐 ^^

 

 

너의 소원을 말 해 봐....

누구든지 어떤 소원이던지 말 해 봐.... 

 

 

이루지 못할 소원은 없는거야

소원을 말 해 봐....

 

 

실망과 절망은

저 강물에 던져 버려.....

 

 

안개와 같이 어두운 네속의 그림자도

모두모두 저 강물에 던져버려.....

 

 

이제는 소원을 말 해 봐....

 

 

쟁하고 했뜰날

바로 오늘 너에게 희망을 선물 하마....

 

희미한 옛 슬픔은 모두 던져 버려

 

 

 밝은 햇살이 비추듯

너에게 희망을 날개를 달아 줄께.... 

 

 

소원을 말 해 봐....

이제 너의 소원을 들어줄 시간

소원을 발 해 봐....

 

 

물위에 비춘 너의 모습

너무도 아름다워

이젠 슬퍼 하지마

희망의 노래를 불러 줄께.....

 

 

 연인들은 어떤 소망을 이야기 하고 있을까...

너는 알고 있으리라...

그들의 소망을 너의 신통력으로 들어 주렴........

 

 

또 다른 연인들은 아름다운 미래를 설계 하겠지..

희망을 주는 나무 아래에서의

미래설계......

이들에게도 희망의 노래를 들려 주렴.....

 

 

서로가 다른 꿈

하지만 결론은

사랑 아닐까.....

영원히 사랑하게 하여 주렴

 

" 병에 걸려 아프지 말고..

영원히 함께 행복하게 해 주세요 "

 

라고 소원을 말하지 않았니.....

젊은이들의 소원 네가 들어 주렴......

 

 

 

" 나에게도 희망을 주세요 "

홀로 앉은 나그네의 소원을 무엇일까....

 

저물어가는 한해

수많은 여행객의 소원을 들어주던 너....

그래

그들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렴.....

 

소망을 이야기하는 모든이 들의

희망의 등불이 돠어 주렴....  

 

 

 

 

 

 

 

 

 

비어있는 이자리 주인을 찾습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나무는

항상 제자리를 지키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소망을 이야기 하세요... 

 

 

 

모두의 소망을 들어주는 희망나무...

외롭지 않게 해 주세요

여러분이 찾아와 쉬어가고

소망을 이야기 할때

희망나무는 활짝 웃을수 있답니다.

 

 

11월 8일 수능 보시는 고3 학생 모두 잘 푸세요

희망나무가 여러분의 성원을 응원 합니다.

 

 

11월 11일 둘이 하나되는 날

연인들의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영원한 사랑 열매 맺으세요

희망나무가 사랑을 선물 합니다.

 

 

 

저물어가는 2012년

아쉬움은 없나요....

못다한 일들

자책하지 마세요

희망나무를 찾으세요

여러분께 희망의 힘을 드립니다.

 

새로운 2013년의 희망을 말 하세요

희망나무가 기다립니다.

 

 

저를 찾아와준 모두 블친님들

여러분께 희망을 드립니다.

2012년 알뜰한 마무리 하세요

모두 부자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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