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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양양가볼만한곳 갤럭시 노트5만 들고 떠난 동해바다 휴휴암

我空 2016. 1. 19. 12:32

노트북5 핸드폰 만으로 충분 하였다

무거운 DSLR카메라 가방을 던져 버리고

호주머니에 노트5 핸드폰을 넣고 가볍게 동해안으로 떠났다

한계령을 넘어 양양에서 동해안 여행을 시작 하였다

하조대를 잠시 들려 휴휴암으로 갔다

동해안 여행을 하면 꼭 들려 보는 절집이다

바닷가에 우뚝선 부처님을 친견 하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찰이다 

 

 사진은 태양을 품은 휴휴암의 부처님 이다

 

7번국도에서 작은 언덕을 넘으면 휴휴암이 나온다

길가 주차장, 절집앞 주차장이 만원이다

휴휴암은 갈때마다 많으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 하다

 

토골안에 부처님 진신사리가 보괸되어 있고 누구나 친견이 가능하여 더 유명해졌다

유리 보관함에 보관되어 있으며 나의 마음을 담아 절을 올리고 마음이 비워지기를 소망 하였다

비우고 또 비우려 하지만 여전히 또 다른 마음엔 욕망이 싹트고 있어 안타깝다 

휴휴암

쉬고 또 쉬어 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미워하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시기와 질투등을 내려 놓는곳이란 의미 이기도 하다

묘적전 하나만 있는 사찰이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바위가 발견 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불심이 부족한 탓인지 내눈엔 보이질 않았다...ㅜㅜ

 

지혜 관세음 보살과 관음 법종이 자리잡은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아름다운 동해안에 자리잡은 휴휴암은 접근 하기도 좋고 주변 풍경도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

 

절집 입구에 자리잡은 샘터와 포대화상 앞에는 수많은 동자승들이 자리를 잡았다

 

 

저 마다의 아름다운 미소로 보살을 만나는 동자승들은 절집을 찾는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었다

누구나 사진을 찍고 기도를 올린다

바닷가에 자리잡은 지헤관세음보살님 뒷태

마치 성인의 모습을 닮았다

더 친근감이 느껴졌다

 

오후 시간으로 관세음 보살상으로 태양이 지나가고 있었다

조금더 기다려 첫번째 사진을 담았다

따스한 햇님을 품은 관세음 보살님...!!

세상에 모든 서민에게 따스한 빛이 전해 지기를 소원 하였다

 

바닷가 넓은 바위 연화법당으로 가는길 오른쪽에는 흔들바위가 하나있다

그동안 몇번이고 왔었지만 연화법당만 마음에 두다보니 이 바위는 제대로 보지 못했다

바다로 떨어질듯 하면서도 꼿꼿이 서있는 커다란 바위가 신기 하기만 하다

 

연화법당에서 바라다 본 관세음 보살과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비경으로 다가와

더욱 친근감이 가는곳 이기도 하다

 

양양 여행을 하게되면 꼭 들리게 되는곳 휴휴암

이곳은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동해안이 있어 좋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좋다

양양 여행길에 꼭 한번 들려보면 좋은곳 휴휴암은 겨울 여행지로도 좋은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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