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얼음조각광장 관람후 꼭 들려야할곳 산천어커피박물관 본문

여행

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얼음조각광장 관람후 꼭 들려야할곳 산천어커피박물관

我空 2016. 1. 14. 05:00

 

 화천산천어축제가 시작되고 연일 맹추위가 계속 된다

한파주의보에 이어 경보까지 내렸다

얼음은 더욱 꽁꽁 얼어 탱크가 지나가도 끄떡 없겠다

오늘 부터는 산천어낚시터를 야간에도 개장 한다고 한다

당일 화천에서 숙박을하는 여행객이나 예약자에게는 1인2매 무료 입장권을  준다고 한다

개장 시간은 오후8시부터 10시까지로 1인당 12,000원이며 5천원권 화천사랑상품권을 준다고 하며

야간 개장은 올해 처음 시행 된다고 하니 기대 만땅이다 

 

야간 낚시를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화려한 밤을 보낼수 있다

축제장 인근 화천읍 중앙로레 설치된 선등거리는 총 길이가 5km 이상으로 화려한 불빛들이 유혹을 한다

 

 

밤 하늘을 수 놓은 산천어등이 그렇게

곳곳에 설치된 영롱한 전구는 황홀 지경이다

 

매주 금요일은 차없는 거리로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산천어 특별 요리들과 함께 소주 한잔을 할수도 잇다

 

선등거리 끝나는 지점인 서화산 산천어테마파크에서는 매일 개방작 영화가 방영되고

1층 동굴에 조성된 세계최대 실내 얼음조각 광장은 유명 건묵물 30여점이 전시되어 새로운 세계를 연출해 내고 있다

선등거리와 얼음조각 광장을 관람하고 꽁꽁 언 몸을 녹이기 딱 좋은곳이 있다

얼음조각광장 앞에 자리한 '산천어커피박물관'이다

미국 교포가 수십년간 모아 온 커피 관련 도구들을 전시하여 놓은 국내 최대 커피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커피를 만들기 위한 각종 기계와 재료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으며

 

커피의 역사를 그대로 전해주는 각종 도구들을 보노라면 다양한 문화와 어울려 커피 역사가 변천되어 왔음을 알수 있다

 

 

전쟁중에도 커피는 마셔야 했나 보다

커피 내리는 기구들이 발전되어 전쟁터에서 내려 먹을수 잇는 기구도 전시되어 있었다

 

커피 생산국가별 커피의 모양도 다양함을 알수 있다

커피에 대하여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커피 박물관 보는 재미가 있다

 

이토록 다양한 커피 도구들 커피는 역시 전세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가 틀림없나 보다

 

축제 가간동안 관장께서 직접 커피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에게 설명을 하기도 한다

 

선등거리및 얼음광장을 둘러보고 꽁꽁 언 몸 커피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봄눈 녹듯이 녹아 내려

몸이 훈훈해진다

산천어 커피박물관 입장료는 없으나 시음료를 내야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한장에 커피 한잔을 맛 볼수 있다 

 

커피박물관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

커피를 이해하고 마시는 한잔은 최고의 맛이라 할 수 있다

 

 

커피에 대한 진정한 멋과 맛을 느낄수 있는 화천의 또다른 명소

산천어 커피박물관을 꼭 들려 보길 추천 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