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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의 맛있는 여행
강원도래요 ..!! 봄이 찾아 오는 춘천 둘레길 4코스 의암호 나들길을 걷다 본문
강원도 수부 도시 춘천은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도시 이지만
도시 이름 답게 포시즌 중 봄이 으뜸이라 할수 있다
春川(春:봄춘/川:내천)은 역시 봄이다
춘천을 굽이처 흐르는 소양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커다른 호수를 이루는 합수구미가 의암호이다
의암호변을 감싸고 도는 춘천 둘레길 중 4코스 의암호 나들길은 춘천시만이 즐겨찾는 명품길중 하나이다
봄을 맞아 그길을 걸었다
봄을 맞아 꽁꽁 언 얼음이 녹아 내리는 의암호의 풍경은 푸르른 녹음이 없어도
아름다운 자태는 여전 하였다
의암호 나들길은 춘천 공지천 수변 유원지에서 부터 시작된다
춘천 시민 이라면 누구나 오리배의 낭만의 있는곳이 바로 이곳이다
이디오피아 한국전쟁 참전 기념관을 지나 강변 제방둑길을 따라
춘천대첩기념 평화공원까지 약 11km중 3km를 걸었다
오디오피아의 집 앞부터 시작하여 의암호 제방위로 길이 조성 되어 있다
이길은 공지천 하류와 의암호 호수를 끼고 걷는길이며
자전거와 걷는길이 혼용 되어 있으므로 서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풍차가 있는 카페 젊은 시절 이곳에 자주 찾아
오리배도 타고 푸른 호수를 바라보며 소주 한잔 하던 시절이 추어으로 남아 있다
지금도 날이 풀리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여전히 인기가 많은곳 이기도 하다
공지천 하류 강 건너에 위치한 춘천 mbc 방송국이 보인다
이곳은 밤이면 오색 찬란한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찬란한 밤거리를 수 놓는 곳 이기도 하다
지난 주말 의암호는 아직도 꽁꽁 이였다
어제까지도 얼음은 덜 녹앗지만 불어 오는 바람에 실려오는 훈훈한 봄 기운에 서서히 녹아 내리고 있엇다
봄 강바람은 매섭게 얼음을 스치지만 어느 정도 껄으니 온몸이 훈훈해 지는 느낌이 들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오는듯 하였다
강건너 중도와 서면이 한눈에 들어오고
넓이 뛰기라도 하면 금방 건너갈수 있을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하였다
얼음은 곳곳에 구멍이 나고 구멍 사이로 물이 보이기 시작 하였다
하지만 먼산 마루에는 아직도 눈이 쌓여 있어 겨울이 다가지 않앗음을 보여 준다
그래도 춘천 의암호변에는 조금씩 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하엿다
춘천 중도는 지금 레고랜드 조성 사업이 시작되어 새로운 레져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중도로 건너가는 새로운 다리가 놓여지고 문화재 발굴 사업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레고랜드 조성 사업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다
한강 합류점부터 이곳까지 74km라는 표지판...!!
양평 두물머리를 말하는것 일게다
멀리 서면에 위치한 창작센터가 손에 잡힐듯 다가온다
그만큼 미세먼지도 없고 청정 하다는 의미일게다
의암호 나들길 곳곳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
북한강 순환 자전거길이란 이름이 붙었다
공지천 입구에는 분명 봄내4길 의암호 나들길이라 표시 되어 있었다
헷갈리는 표지판 정비가 필요한듯 하다
거리 표지도도 헷갈린다
춘천역 근처에서 중도로 넘어가는 다리 공사가 한창이다
올해 다리받침이 설치되고 다리의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까 ...?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을 위한 편이 시설
벤치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출렁이는 의암호 풍경을 바라보며 쉼의 여유를 즐길수도 있다
이곳부터는 얼음이 녹아 내리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ㅂ봄 바람에 출렁이는 물결이 얼음을 부수며 강물에 싫어 나른다
상류쪽에는 다시 겨울인듯 강물이 꽁꽁얼어 있는 모슴을 보여 준다
한참을 걸었더니 등에 비춘 햇볕이 따듯 하기만 하고 이마에 땀이 날 정도다
근화동 주민 선착장
지금은 신매대교등을 이용하여 자가용으로 서면에서 춘천시내를 오고 가지만
불과 10여전만해도 많은 사람들이 근화동 주민 선착장을 이용하여 서면과 춘천을 오고 갔다
새벽에는 서면 아나들이 광주리에 채소를 한가득 이고
강을 건너와 판매를 하고 그돈으로 자식들을 공부 시켰다는 이야기는 춘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다 안다
그렇게 하여 많은 박사들을 탄생시켜 서면은 박사마을로 유명 하다
의암호가 녹아 내리고 배가 다시 다니기 시작하는날이 조속히 왔으면 좋겠다
봄이 아름다운 춘천 호반
산책길은 다음에도 이어진다
춘천대첩 기념평화공원과 소양강처녀상까지 이야기를 다음에 하고자 한다
봄이 찾아오는 춘천 봄내길 4코스
의암호 나들길 즐감 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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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사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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