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강원도 여행 춘천 여행 영산불교 현지사 봄눈 내리는 풍경과 별일주 본문

여행

강원도 여행 춘천 여행 영산불교 현지사 봄눈 내리는 풍경과 별일주

我空 2016. 2. 22. 05:00

강원도 춘천 사찰 여행 첫번째 영산불교 본산 현지사

'절대계에 부처님이 계신다" 현지사는

2000년 5월 춘천시 사뷱면 지촌리 대성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시작 되었다

'광명만덕'과 '자재만현'두분의 큰 스님께서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관념화된 불교에 졸지부를 찍고 진실하고 명료한 정법의 사자후를 전하는 사찰이다

석가모니님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절집이다

현지사는 두눈을 뜬채 머리/각은 부처님불상과 탱화에 모시고 있다

머리각은 부처님은 그 어는 사찰에서도 볼수없는 21세게 신물교로 영산물교의 심오한 사상을 웅변하고 있다


지난 2월 16일 봄눈 내리는 날 현지사를 찾았다

현지사에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을 배경으로 밤 하늘 별을 담은 사진들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 였다

출발할때는 눈은 내리지 않고 흐리기만 하였지만 춘천댐 근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했다

오랜만에 춘천에 내리는 눈이 반갑기도 하고

혼자지만 북한강을 끼고 도는 5번 국도의 비경속에 내리는 눈은 더욱 정취가 있다

평소 30분 거리를 50여분 걸려 현지사에 도착 했다



현지사에 도착한 11시 30분 경

현지사 절집은 이시간이 중식 시간인듯

공양간에 들려 이른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의 절집에서의 점심 공양...!!

배도 부르지만 마음마져 살찌는듯한 기분이다


눈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린다

내리는 눈을 영상으로 담았다

스님께 별 사진 전달도 중요 하지만 눈이 그치면 이런 풍경을 볼수 없다는 생각에서 담아 봤다



차장안에서 바라본 현지사 풍경

차창에 내린 눈은 녹아 물이되어 흘러 내리는 풍경을 담았다



현지사 입구에 도착을 하니 더욱 눈이 거세게 내리기 시작 했다

 펑평 내리는 눈속에 현지사의 모습은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공양간이 있는 여래전이다

현지사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영산불교 현지사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이다

석가탑과 다보탑은 경주 불국사에도 있지만 이곳 현지사에도 있다



대적광전

비로자나불이 원만보신 노사나불 모습으로 모셔져 있다


현지사 주변에는 다른 사찰과 다르게 유난히 소나무들이 많다

솔숲을 걸으며 산책하는 기분은 상쾌 하기만한 곳이다


사찰을 한바퀴 돌아보며 사진도 담고 하는데

눈은 점저  많이 내리기 시작 하였다

불토정국을 위한 현지사는 눈이 내려 더욱 운치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찰의 문들은 아름답게 단청이 되어 있는데

현지사 대적광전 문은 단아 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양과 색감으로 단청을 하였다


절접의 도 다른 으른다움은 당연 '단청'이다

국보급 단청 전수자들이 하였다는 '대적광전'의 단청은 우아하면서 전통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잇는 보기 힘든 기번으로 단청 되었다


벽면에는 각종 불화들이 그려져 있고


벽화의 모습들을 살펴 보느것만으로도

불심이 생기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눈은 계속 내리고 사찰에는 눈이 쌓이기 시작 하였다



첫번째로 눈을 밟으며

뽀드득 거리는 소리가 청아 하기만 하였다


솔숲에도 소북히 눈이 쌓이고

고요속에 눈이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삼불보전

보명부처님을 주존으로 모신 전각이다


대적광전의 뒤 모습이다

주 전각답게 웅장하고 벽화가 많은 전각이기고 하다


삼불보전에서 내려 오면서 보이는

대웅본전의 지붕이다

기왓장에 하얀눈이 쌓이기 시작하니 아름다운 운치를 보여 준다



정면에서 바라본 대웅보전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전각이다

대웅본전 양쪽에는 종무소가 있다


눈이 내리는 대성산 자락 현지사

매년 4월 초팔일 부처님 오신날은 많은 연등이 걸리는데

다른 사ㅏㄹ과는 다르게 붉은 등이 10만개 이상 걸린다

그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다

"강원 춘천/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 12만 봉축등이 물결치는 현지사"

포스팅 다시보기 http://blog.daum.net/62paradise/849


오랜만에 찾은 현지사는 청정한 사찰답게 햐얀눈속에 모든것을 씻어 내리며

마음속 앙금마져 싯어 내리고 있었다

눈을 맞으며 사찰 주변을 산책하며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으니

몸이 가볍게 느껴지며 텅빈 내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종무소에 들려 지난날 사진기 3대를 세팅하고

3시간 담아 만든 별일주 타임랩스 동영상을 공양하고 돌아 왔다

가까운곳에 위치한 현지사의 석가탑과 다보탐을 자주 타임랩스 영상을 담을 계획이다

사계를 다고 싶은 마음이다

오늘의 마지막은 현지사 별일주 타임랩스 영상이다



춘천 현지사의 봄눈 내린날 풍경과

별일주 즐감 하셨나요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 주면

아공에게 힘이 됩니다

감사하고 사랑 합니다......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