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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지 '황금 물결' 홍천 은행나무숲 10월 1일부터 개방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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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지 '황금 물결' 홍천 은행나무숲 10월 1일부터 개방한다.

我空 2016. 9. 25. 23:40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입니다.

가을이 반가운 이유는 지난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짜증나 시원한 바람이 좋기 때문 입니다.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손님을 모시려고 난리 입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침묵을 지키는곳이 있는데요.

10월 여행지로 1년에 단 한번 잠긴 대문을 활짝 열어 제키는곳이 있습니다.

가을 여행지로 1순위로 손꼽는 홍천 은행나무숲 인데요.

대문안에 들어서는 순간 온 세상이 황금물결로 넘실 됩니다.

-아래 사진들은 2014년부터 2015년에 담은 사진들 임을 알려 드립니다-



10월 여행지

홍천 은행나무숲은 국내 최대 규모 라고 하는데요.

무려 2천여 그루가 드 넓은 밭에 줄을 서서 자라고 있습니다.

황금 물결속에 들어서면 부자된 기분 인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점프를 하게 합니다.


가을 여행지 1순위

홍천은행나무숲은 개인 소유지 인데요.

아름다운 풍경을 여행객들에게 무료로 공개를 하여 주는곳 입니다.

흔한 지자체의 도움도 받지 않고 오랜 세월 가꿔 정성으로 우리들이 편안히 좋은 풍경을 만나게 되는거랍니다.

그 기간이 무려 30년이나 되었답니다


가을여행지 추천 1순위 홍천은행나무숲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을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강추 합니다.

아이들과 영원한 가을 풍경을 선물 하고픈 가족에게 강추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어 가을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강추 하고 싶습니다.



홍천의 은행나무숲은 도심에서 만나는 은행나무와는 특별한데요.

은행나무 열매가 전혀 열리지 않아 고약한 냄새가 나질 않는다는건데요.

모두 수나무를 심었기 때문 이라는군요.

그 내면에는 아내를 사랑하는 은행나무 주인장의 깊은 배려의 마음이 숨어 있다는 군요.

홍천 은행나무숲에 가거들랑 애뜻한 사랑이야기를 꼭 귀담아 듣고 서로간의 사랑을 약속해 봄도 좋을듯 합니다.



지난 2010년 10월부터 개방을 시작 하였으니 올해로 6년째가 되는데요.

열심히 일한 여러분...!!

추석명절 준비하고 손님 맞이로 스트레스 받은 가족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루 날 잡아 다녀오면

나도 모르게 스스로 위안을 받는곳이 바로 홍천 은행나무숲이 아닐까 합니다.

몇일 남지 않은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수 있는 황금물결 은행나무숲을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길가의 은행나무들도 하나 둘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는데요.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은행나무들을 보니 더욱 10월이 기다려 집니다.

이번에는 10월 첫째날 다녀 오려 합니다.



아침 햇살이 고운날 찾아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숲을 사진속에도 담고

가슴속 깊이 담아 오려 합니다.



폭염으로 뜨거운 여름과 가을 가뭄을 어찌 견뎌내 고운빛을 보여줄지 몹시 궁금 하기도 합니다

지난해보다 더욱 고운 빛을 보여 주길 기대해 봅니다.




영원한 가을의 추억이 될 황금물결

홍천 은행나무숲 빗장이 열릴날을 고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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