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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을여행 나를 위한 단풍숲 방태산 자연휴양림

我空 2016. 9. 28. 10:32

오랜만에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는 비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 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쌀쌀 합니다.

9월도 3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곳곳에서 단풍 소식이 들려 옵니다.

10월이 되면 더욱 진한 단풍들을 만날수 있겠지요.

오늘은 지난해 다녀온 단풍명소 방태산 자연 휴양림 2단폭포를 소개 합니다



낮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단풍 명소 방태산 자연휴양림

아침햇살이 비추기 전 방태산 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어둠이 채 가시기 전 이였답니다



휴양림 입구를 지나면서 계곡에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었는데요

고운 단풍들이 바쁜 발길을 잡습니다.



새벽 찬 바람이 얼굴을 스치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추위도 잊어 버리게 되더군요



졸졸졸 흐르는 게곡물의 합창 소리는 경쾌하게 들려오고

부지런한 새소리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여 줍니다.



2단 폭포 입구에 도착하면 데크길을 만나게 됩니다

데크에 내려 앉은 단풍잎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 하는데요




부지런을 떨며 삼각대를 펼치고 카메라 세팅을 하고 폭포와 단풍을 담습니다.



아담한 폭포가 주변의 고운 단풍들과 절경을 만들어 내는데요

혹여나 신선들이 놀던곳이 이런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느곳에서 담아도 아름답고

스마트폰으로 담아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아침 햇살리 들어 오면서 단풍들은 더욱 아름다운데요.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수 있다는게 행운 이였던 기억 입니다.



단풍이 제일 먼저 찾아 오는곳

강우너도는 어디를 가더라도 고운 단풍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중 가고 싶은곳 홍천 은행나무숲, 방태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다시 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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