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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 충북 청주여행 청원생명축제

我空 2016. 10. 9. 11:23

가을은 축제의 계절 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추제가 개최 되는데요.

우리의 소중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에 다녀 왔어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생명축제는 다른 축제와 다르게 청주시통합(청주시+청원군)후 열리는 뜻깊은 축제로

청원생명쌀로 유명한 옛 청원군 오창뜰에서 열려 의미를 더 한다.




청원 생명쌀의 고장 청주시

질 좋은 쌀뿐 아니라 각종 농특축산물이 생산되는 먹거리의 보고라 불린다고 한다.



청원생명축제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입장이 가능 하였는데요.

처음엔 살짝 기분이 나빴네요.

성인 1인 5,000원이면 조금 비사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가지 욌는데 하면서 입장구너을 구매하고 보니

축제장 곳곳에서 5,000원을 그대로 사용 가능한 티켓 이더군요.

결국은 공짜였습니다.

다른 축제장은 지역 상품권으로 교환 하여 주었는데 청원생명축제는 티켓이 바로 현금 입니다.



축제장 곳곳이 꽃대궐인데요.

마치 식물원에 온 기분 이더군요.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지요....!!!



주무대에서는 각종 공연들이 펼쳐져 볼거리 즐길거리 또한 풍성 하였는데요.

수준 높은 청주시 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인기 아이돌까지 나와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답니다.



공연장 옆의 어린이 체험마당은 아이들 세상 인데요

 아이들도 좋아 하지만 함께 온 엄마들이 더 좋아 하더군요.



물놀이도 하고 각종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를 하며 신나게 놀고 있어요.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 시킬수 있는 세심한 배려가 돗 보여 좋았답니다.



어린이 체험관 옆에는 중소기업 제품 전시 판매관 건강 증진 센터가 운영 중인데요.

청주기 일원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을 보이며 여행자를 맞이 합니다.



당뇨에 좋은 제품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쇼핑을 하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직접 맛도 보고 상품도 착한 가격에 구매도 가능 하였답니다.



바로 옆 부스에는 건강 관련 코너 인데요

직접 참여를 하여 건강을 체크할수 있어 인기 코너 였습니다.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등 다양한 간이 검사가 무료로 진행 되고

수호천사 119의용소방대우너이 지도하는 심폐소생술 체험도 할수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지는 청원생명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등이 풍성하여 시간 가는줄 모르는데요. 



정자가 있는 오창저수지에 오르면 축제장 풍경을 한누에 볼수 있더군요.

저수지에는 대형 분수가 물을 뿜어 내는데 이 또한 장관 이였습니다.



저수지 정자에서 보이는 축제장 풍경인데요.

가까이에서 보는 축제장의 꽃밭을 한눈에 보니 더욱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청원생명축제에 왔으니 농업 체험 마당도 즐겨 봐야지요.

청주시 각종 농업단체등이 참여하여 청우너생명쌀등을 선 보이고 맛을 볼수 있게 하였는데요.

다양한 농특축산물들이 생산되는 고장암을 알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된 농업생명체험장은

청원생명축제의 제일 중요한 부스라 할수 있겠더군요.

1년동안 농사일에 열중한 농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 합니다.



축제장 모든 코너는 관람도 가능 하지만 직접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 한데요

입장권으로도 구매가 가능 하였답니다.



청주시와 청원군이 합병 되면서 더욱 다양한 먹거리들이 생산되고 있어

수확의 계절 가을 답게 풍성하여 좋았어요.



생명농업관은 비닐하우스내에 설치 되었는데요.

다양한 볼거리들이 전시되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다양한 박 터널을 지나면 열대 식물관등이 이어지고 다양한 희귀식물들을 만날수 있는 공간 입니다.

청원생명축제에서 꼭 들려야할 코너였습니다. 



건강한 생명을 위한 청주시의 먹거리들 인데요.

명품 농산물이 이토록 많은 청주시야 말로 먹거리 천국임을 알았답니다.



우산 터널은 현대 도시에서 시골로 가는 풍경을 연상케 하였는데요.

이길을따라 먹거리 마당으로 이동을 합니다.



한참을 둘러 보고 걸었더니 배가 고파 오는데요.

축제장의 즐거움은 역시 먹는 체험 아니겠어요.



함께한 일행들과 입장권과 현금을 더 주고 한우를 구입해서

옆부스 셀프촌에서 맛나게 구워 먹었답니다.

셀프촌은 1인당 3,000원이면 간단히 세팅을 하여 주는데요.

육류는 역시 우리 한우가 최고라는걸 새삼 느꼈답니다.



다양한 코너에서 축제를 보고, 체험하고, 맛나고 먹고나니

어느새 해가 서산으로 넘어 갑니다.

축제는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되는데요.

행복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고 숙소로 이동 하였답니다.

청주숙소는 시에서 직영하는 옥화자연휴양림 휴양관으로 휴양림은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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