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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에 목장 평창올림픽 경기장근처 대관령 하늘목장의 "하늘소나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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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에 목장 평창올림픽 경기장근처 대관령 하늘목장의 "하늘소나무"

我空 2016. 11. 16. 19:56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2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전세계인의 눈이 평창과 강릉을 향하고 있다.

다음주부터 테스트 이벤트가 시작 된다는 소식이다.

세계 유명 선수들이 평창과 강릉을 찾아 온다.

북적대는 올림픽을 샂전에 보는 느낌으로 올 겨울을 즐길수 있을듯 하다.

동계올림픽 도시 평창의 하늘이라 할수 있는 선자령 자락에 자리잡은 하늘목장이 주목을 받는다하여 찾았다.




대관령 하늘목장은 1974년 조성된 대관령 대표 목장라고 한다.

2014년 40년만에 개방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면적이 월드컵 경기장 500개를 합친것과 같다니 상상만해도 어마어마 하다.



입구에서 트랙터 마차를 타고 목장 투어를 한다.

대관령 한우목장을 대표하는 트레드 마크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서부의 사나이가 된 기분...!!



젓소 400여마리 한우 100여마리 그리고 말과 양떼들이 모여 산다.

입구를 조금 벗어나면 초원에서 풀을 뜯는 말과 소들을 만난다.



푸른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을 보노라면 마치 유럽의 초원 지대를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

투어 마차에선 친절한 가이드가 목장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하고

목장의 동물들을 잘 설명하여 머리속으로 쏙쏙 들어 온다.


대관령 하늘목장 중간에 위치한 푸른 초원위의 소나무 한그루

대풍봐도 200년은 넘은듯한 고목이다.

언덕위 하늘을 향해 우뚝 선 당당함이 아름다운 소나무다.

그래서 작명을 하였다.

"하늘 소나무"

대고나령 하늘목장을 닮은 아름다움에 그리 부르기로 했다.


목장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풍력발전기들이 돌아 간다

30여기의 풍력발전기는 또 다른 볼거리가 된다.

거대한 발전기는 대관령 하늘목장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된다.



겨울 준비를 위해 초원의 풀들을 모아 놓은 하얀 뭉치들...!!

목장에는 어느새 겨울 준비를 모두 마친듯 하였다.



하늘목장 입구에 차를 세우면서 역시 대관령이야 했는데

의외로 정상은 공기가 따사롭다.

여름에 왔을땐 강풍과 비가 내려 추웠는데 ...!!

알고ㅗ니 강릉쪽 동해안에서 따스한 바람이 올라와 더 온도가 높다고 한다.

완전 신기...ㅎㅎ



정상의 이곳 저곳을 다니며 사진도 찍고 가는곳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풍경에 감탄을 연방 하였다.

그동안 대관령의 여러 목장을 다녀 봤지만 이렇게 신비한 아름다움을 느끼지는 못했다.



웰컴투 동막골 영화 무대 이기도 한 대관령 하늘목장엔

그때 그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한다.

이런 기분 참 좋다.



여행객을 태운 트랙터 마차는 수시로 정상을 오르고 내려 간다.

 대다수의 여행객들은 마차를 타고 오고 가지만

정상에서 시작되는 산책길이 어러곳에 있다.



그길을 따라가면 목장의 진짜 풍경을 만나게 된다.

소들도 만나고 말들도 만나며 가까이에서 친근한 정을 나눌수도 잇다



대관령 한늘목장 입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양떼목장이 자리하고 있다.

양떼들 먹이주기 체험을 할수 있어 만흔 여행객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여행객들이 좋아 하는 코스다.

마치 유럽 여행을 하듯 대 자연속 웰빙을 즐길수 있는곳 대관령 하늘목장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인이 주목할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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