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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볼만한 맛집 홍천사랑말한우 정육 식당

我空 2017. 7. 23. 21:39

홍천맛집 홍천사랑말한우영농조합법인

직영식당

"홍천 사랑말 한우 정육점/식당"

강원도 홍천은 한우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홍천의 한우 농가들이 듯을 모아 "홍천사랑말 한우영농조합"을 만들어 우량우를 키운다.

57농가가 뭉쳐 조성한 "홍천사랑말 한우 영농조합"

한우농가가 똘똘 뭉쳐 2000여 마리의 한우를 키운다.

문제는 한우 가격 이었다.

들쑥 날쑥한 한우가격으로 한우를 키우는 농민도 소비자도 손해를 본다.

그래서 농민들이 스스로 살아 남을 방법을 찾았다.




홍천 사랑말 한우 영농조합 대표 '나종구 대표'

나종구 대표가 자신있게 말한다.

"57농가가 똘똘 뭉쳐 사료부터 정육까지 농가 직영으로 '홍천 사랑말 한우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합니다"

"농가에게는 경매가 보다 높은 가격으로 보상을 하고,

홍천 사랑말 한우 정육 식당을 찾아오는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마음것 먹을수 있도록 하겠다는 신념으로 운영 합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기업' 인증도 받았다.


△홍천사랑말한우  '나종구 대표'


다른 식당과 다른점 발견

입구에 걸린 현수막에 농민들의 얼굴이 걸려 있다.

홍천 사랑말 한우 영농조합 법인에 참여한 농민들 얼굴이다.

'내가 키우고 이웃이 키워 믿을수 있는 '홍천한우'만 판매 합니다'

'홍천 사랑말 한우 한우 유통조직 최초로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되었습니다'

'홍천 사랑말 한우는 한우 농가가 공동 운영하는 마을 기업 입니다'

이런 문구가 믿음이 간다.



홍천 사랑말 한우 정육 식당은

정육점에서 먹고 싶은 고기를 골라 식당에서 먹는다.




일단

정육점에서 먹고 싶은 고기를 고른다.

가격이 너무 착해 가격표가 잘못된거 아냐 하는 착각을 하게 한다.

등심, 안심, 채끝살 등등 맛난 부이를 골랐다.








홍천 사랑말한우의 약속

농민들이 직접 운영을 하니 믿음이 간다.



홍천사랑말 한우

식당 이용은 1인당 4천원 세팅비가 들어 간다.

기본 세팅

있을건 다 있다.





숯불도 좋다.

붉게 타 오르는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는다.

대박이다.



잘 슬슬 구워 볼까

배 터지게 먹어도 1인당 2만원이면 충분 할듯하다




일단 

구워 보자구..!!

구워봐

먹을 만큼 맘것 먹어보자구


쇠고기 한덩이 숯불에 올려 놓고

지글 지글 들려오는 고기 익는 소리에 귀를 기우린다.

빨랑 익어라...ㅎㅎ




숯불에 올려 지글지글 잘 익어가는 소고기

일단 군침부터 심킨다.



소금과 함께 먹고

소맥 한잔 했다.



그리고

맛나게 양파 소스와 함께 먹어 본다.

와 이맛이란

감동으로 다가 온다.



상추에 쌈싸 먹기도 하고

갑자기 말수가 줄어들고 소고기 맛에 집중 한다.





이렇게 맛난 고기는 첨이다

기가 막히다.



먹고 싶은 고기를 마음대로 골라먹는 

즐거움

너무 좋다.




네명이 배터지게 먹어도

10만원 내외면 충분하다.

마지막 마무리는 냉면으로 더위에 딱 어울리는 메뉴다.


착한가격

질좋은 한우

홍천 사랑말 한우는 지난해 16만 5천명이 찾아온 홍천의

최고 맛집으로 강추 한다.

홍천맛집 농민이 직접 운영하는 홍천사랑말한우

마지막 남은 말복에 찾아갈볼만한 최고의 한우 식당으로 추천 한다.


홍천사랑말한우식당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홍천로13-5

033-435-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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