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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의 맛있는 여행
화천여행 연꽃을 만나다 건넌들 연꽃단지 본문
화천여행 연꽃의 변신은 무죄 연꽃과 연밥
오랜만에 화천연꽃 단지를 찾았다.
연꽃은 이미 막바지 이지만 연밥 이라도 볼 요량 이었다.
비가 오락 가락 딱히 갈곳도 마당치 않았다.
찾은날은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 이었다.
늦은연은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지만
대부분은 꽃으로 임무를 다하고 연밥이 되어 간다.
또 다른 생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라 할까.
울창한 숲을 연상하듯
연잎들이 우거진 사이로 빼꼼히 연분홍 꽃을 보여주는 연
"숨은연" 아란 이름을 붙여 본다.
숨은연 사이로
벌들은 분주히 오고가며 꽃가루 채취에 여념이 없다.
겨울 준비에 바쁜 벌들과 연꽃 사이에
깊은 인연이 있지 않을까.
한잎 두잎 꽃잎을 떨군 후
초록빛 연밥으로의 변신
수줍은듯 연잎아래 숨어 새로운 생을 시작 하기 시작 한다.
또 다른 연은 당당하게
꼿꼿히 고개를 들고 하늘을 향해 소리 치는듯 하다.
"난 멋진 삶을 살았어"
초록빛 연밥은
어느새 진한 갈색 빛을 발하며
잘 여믄 연씨앗을 잉태 하였다.
다음 생을 위한 준비 완료..!!
겨울이 되고
눈이 내리면 힘겨워 고개를 숙인다.
비로소
연 씨앗은 땅속으로 습지속 늪속으로 빠져들어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게 된다.
내년에 다시 만날수 있을까
아님
더 오랜 세월 후 반갑게 만날수 있겠지
연꽃/연밥 이여 안녕∼∼∼!!!
연꽃밭
한곳에 곱게 피어난 수련도 이제 마지막 일듯
수련 너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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