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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여행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냇강마을 꽃차만들기 체험

我空 2017. 10. 7. 06:01

인제여행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냇강마을 꽃차만들기 체험

황금연휴 추석을 전후하여 가을색이 더욱 진하게 변해가고 있다.

어제는 가을비도 내리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 되려나 보다

가을하면 우리의 전통 오방색 단풍이 생각하게 된다.

가을이 시작되는 마을 인제 냇강마을에서 체험해 본 꽃차 만들기

가을향기를 듬뿍 담고 왔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냇강마을로 170/북면 월학리1858-1

시골 정취 물씬 풍기는 냇강마을은

인제 생태도시 대암산 자락에 자리잡고 소양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된 냇강마을

꽃길을 따라 꽃밭을 거닐며 가을 향기에 취해 보기도 한다.



다양한 꽃들을 직접 재배하여 꽃차를 만들고

체험을 할수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가을을 상징하는 황화 코스모스도 한들 한들 여행객을 반겨주는곳

한잎 두잎 꽃들을 정성들여 채취하여 본다.

꽃차를 만들기 위하여 직접 꽃들을 채취하여

체험지도사의 지도하에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꽃차를 만들어 마실꼐획이다.



아름다운 연꽃을 피웠을 연지에는

내년을 기약하는 연밥들이 저마다 고개를 떨구고 겨울 채비를 하고 있다.



꽃차를 만드는 체험공간에는 오랜만에 보는 그네도 있고

추억 삼아 그네를 타 보니 지척에 소양강이 보인다.




자 그럼 꽃차만들기 체험을 하여 볼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면 좋을듯 하였다.



꽃밭에서 채취한 꽃들은 저온으로 말려주고



고운색을 유지 하도록 하는게 중요 포인트

황화 코스모스도 꽃차로 마실수 있다니 신기 하기만 하였다.




잘 말린 꽃들은 유리병에 넣어 보관하여

겨우내내 꽃향기를 맡으며 꽃차를 마실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색의곷차들

마치 진한 물감을 타 놓은듯 하지만 

저마다 다른 향기를 내며 유혹을 한다.



우리 고유의 천연의 색을 눈으로 보기만 하여도 행복해자는데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꽃차는 더욱 진한 

가을 향기에 취하게 하였다.



가을 내음을 제대로 느낀 

강원도 인제 냇강마을 꽃만들기 체험은 

또다른 즐거움을 준 체험 여행 이었다.




강원도 인제의 자연을 닮은 냇강마을

 내년 봄에 다시 한번 찾아보는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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