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행] 해돋이 명소를 찾아가는 여행 / 춘천 소양2교/삼척항등대/속초 영급정&동명항등대

 

 여행을 하면서 눈으로만 보아왔던 여행지...

손에 사진기를 하나 들게 되면서

무언가를 찍어야겠다는 의욕이 생긴다.

 

이제 아공이 가는곳엔 언제나 사진기가 함께 한다.

미처 가는가 보다.

 

동해안과 춘천 소양호에 비춰진 아침 했살....

비록 잘은 아니지만 그 모습을 기록 한다.

 

훗날  허잡한 사진이라고 말 하더라도 지금의 나로서는

최선을 다해 찍어본 해돋이....

 

 

다른날 보다 조금 빠른 시간

직장을 향해 가는길

소양2교에서 바라보니 먼동이 트기 시작한다.

우두쪽에 차를 세우고 소양1교를 바라보며 해돋이를 담아본다.

 

 

솟아 오르는 태양보다 햇빛에 빛나는 아파트가 더 맘에 드는데....

위치 선정이 잘못 되었나..

급하게 자리잡은 곳 어쩔수 없지 뭐....

날 좋은날 시간을 내 봐야겠다.

좋은 장소 사전 담사 좀 해 보고,,,

내일을 기약 해야지...

 

 

 

 

소양2교가 아침 햇살을 받으며 출근길 나를 재촉 한다.

이제 차를 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간다.

 

 

 

출장중 만난 삼척항의 아침

등대불을 찾아 수많은 어선들이 만선의 깃발을 달고 들어 온다...

 

 

 갈매기는 고기잡이 배를 쫓아 먹이를 찾고

밤샘으로 피곤한 고기잡이 어부는 하선을 준비 한다.

오늘도 좋은값에 경매가 이루어 지길 바래 본다.

 

 

헝클어진 그물 손질에 여념이 없는 어부들

이제 저녁 출항을 위해 고단함을 잊은채 그물 손질에 한창이다.

 

 

삼척항에 여명이 밝아오고

태양이 힘차게 솟아 오르겠지....

 

 

해돋이는 언제봐도 흥분되는 아름다움...

춘천에 사는 나로서는 1년에 한번 볼까 말가한 동해안 해돋이

 

 

한참을 셧터질하고

또 하고....

그렇게 아침은 밝아오고....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속초의 해돋이 명소 영금정...

이른 새벽 찾은 영금정은 도도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밝아오는 여명에 더욱 아름다움을 뽐낸다.

 

 

정자에는 어느새 해맞이 여행객으로 가득차고..

솟아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무언가 소원을 빈다.

아들딸 수능 잘 보게 해달라고 빌거나

가족의 건강을 기원 하겠지///

아님 쩐 많이 벌게 해달라고 하던가...

 

 

 

 

 

어느새 온 세상은 밝아오고

등대와 영금정 그리고 바닷가 정자는 아침을 준비한다.

 

 

다음날 다시 찾은 영금정 앞 동명항 등대..

일출을 담으려는 진사들이 하나 둘 모이고...

 

 

동명항의 일출은 그렇게 시작 된다.

붉게 타는 수평선 구름위로 힘차게 힘차게 솟아 올라

온세상에 빛을 전한다.

 

 

 

 

 

해돋이와 함께 밤샘한 어선들이 항구로 들어오고

항구는 밤의 적막을 깨고 경매사의 우렁찬 소리가

생동감있는 삶의 현장을 말해 준다.

 

 

 

 

 

 아침 동명항 전경....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멀리 청초호와 아바이 마을이 보이고

그곳에도 여명이 밝아 온다.

 

 

속초 시내 위 울산바위에도 햇살이 비춰 아름다움으로 다가 오고

속초에서의 아름다운 아침 ......

영원히 기억 하며 다시 찾아 올것을 기약 한다.

 

 

 

눈으로만 즐기던 지난 여행들

이제 사진기속에 추억을 저장하며

하나 하나 꺼내보는 재미에 푹 빠져든다.

 

그래서 누구나 사진을 찍나 보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진사가 된 지금

보다 좋은 사진을 위해 오늘도 공부 좀 해야겠다.

 

 - 다음 블로그 떠나고 싶은 여행지 강원 베스트 선정 -

 

 

 

 

01		02		03
소양2교/춘천 신사우동		삼척항/삼척시 정라동		영금정/ 속초시 동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