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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의 맛있는 여행
[제주] 들어는 보았소 "꽝국수" /착한가게 제주 바다바다의 만찬을 즐기다 본문
제주 여행 이튼날 소문을 듣고 물어 물어 찾아간 맛집
이름도 이상한 "꽝국수"가 기 막히다는 집
제주맛집
제주바다바다 입니다.
꽝 ∼∼∼
도대체 국수가 "꽝" 이라니
말도 안돼∼∼???
호기심에 밥값 내기 복불복을 하며 찾아 갑니다.
아공 : 물회국수를 제주도에선 이렇게 부르는 거야....
지인 : 잔치국수 처럼 아무것도 들어간 것이 없는 거여....
3 인 : 칼국수 처럼 두툼하고
해물로 육수룰 낸 너무 맛있는 국수 라니깐...!!! 등등
이렇게 서로를 견제하며 찾아간 제주 바다바다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1044-1번지에 위치한 맛집 입니다.
제주에 가면 흔히 다금바리회다,
제주 똥돼지다 하는데
가격 착하고 푸짐하고 다양한 제주 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제주바다바다의 "큰상"을 만나면
이런 소리 쏙 들어 갑니다.
서로 자기 의견이 맞다고 우겨대며 찾아간 제주바다바다
메뉴판도 색 다릅니다
우리는 "큰상" 을 주문 합니다
제주분 인듯 한 다른 손님들도 "큰상"을 주문 하네요
이럴땐 그저 현지인들 따라 하는게 후회 하지 않는 비결 입니다.
모듬회 + 돈한치 + 회무침 + 생선구이 + 선택1(꽝국수, 해물국수, 물회국수, 지리+공기밥)/ 3∼4인분 이 60,000원
이만하면 착한가격 맞죠...
기본으로 깔리는 메뉴 입니다.
일반 횟집이나 일식집에 가면 회등 주 메뉴보다 부메뉴가 더 화려한 느낌으로
주객이 전도된 경우가 흔 한데 이 집은 부 메뉴가 간단 합니다
첫번쩨 "모듬회" 입니다.
이 정도면 일반 회집에서 최소한 50,000원 이상은 할듯 하네요
간장에 먹어보고....
쌈장과도 함께 먹습니다.
내 입에는 역시 쌈장에 와사비 살짝, 마늘하나 얹어 먹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싱싱하고 땡글 땡글하게 씹히는 맛이 너무 좋았던 모듬회 (광어와 우럭이라 했던가요....)
고기 이름은 가르쳐 줘도 못 외우는.....나의 한계...ㅎㅎㅎ
두번째 등장 한 "돈한치" 입니다.
처음 접해 보는 돈한치 과연 그맛은 어떨가요
삼겹살 수육과 한치의 만남 이집 특제 소스의 환상적 만남이 빚어낸 맛
너무 좋았던 그런 맛 입니다.
세번쩨 "회무침" 입니다.
각종 신선한 야채와 생선회의 만남
짜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맛이 일품 이였네요
네번째 "생선구이" 입니다.
참조기가 1인당 한마리씩 입니다.
양념구이로 그 비법이 놀라웁습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맛을 느낄 수 있는 참 조기구이....
누구는 쳐다만 보고 밥 한그릇 비웠다는데...
밥 없이 한마리 다 먹어도 짜지 않은 이 맛...
오동통한 참 조기의 속살....
태우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 꼬리까지 다 먹었네요
우∼∼메
맛 있는거∼∼∼
배는 불러 오지만 그래도 먹을건 모두 먹는다.
한상은" 해물국수" 또 한상은 "꽝국수"를 주문 합니다.
국수보다 해물이 더 많은 해물국수 홍게랑 각종 해물이 가득 입니다.
일단 게 한마리와 국수를 선점?
인증샷 날려 줍니다.
홍게와 칼국수의 만남 국물맛이 시원 하다고 하나요
깔끔 합니다.
요거는 "물회국수" 입니다.
옆 손님 테이블에 등장 했는데 양해 구하고 한장 찍었네요
복불복의 주인공 "꽝국수" 등장 입니다.
그런데 이건 모죠????
완죤 실망 입니다.
이런 요리다
저런 요리다
빡빡 우기며 서로 이겼다고 자신한 주인공 "꽝 국수"
모두 "꽝" 입니다
"꽝국수"의 정체는 바로....
앞으로 제주가면 해장국 먹을때
"꽝국수"를 찾으세요
말장 "꽝" 아니구요
정말 육수 맛이 끝내 줍니다
국수는 더 맛 있구요....
제주바다바다 에서 만난 떡 버러진 "큰상" 의 만찬 완죤 좋았네요
우리 동네 이런집 있음 대박일텐데 .....
제주바다바다 찾아가기 : 제주시 노형동 1044-1번지
예약하기 : 064 - 748 - 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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