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에서 강릉까지 20일 걸렸네요...강릉 벗꽃 명소 경포대 벗꽃길을 걸어 봅니다

 

2013. 3. 20

진해 벗꽃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벗꽃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강릉에서도 지난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벗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20일만에 진해에서 강릉까지 올라 왔네요

경포대를 중심으로 경포호수 주변에 만개한 벗꽃길

그길을 따라 벗꽃 여행을 떠나 봅니다

비록 축제는  끝이 났지만

이번 주말이면 만개하여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다가 오지 않을까요

또한 살랑이는 봄 바람에 휘 날리는 벗꽃 비를 맞으며

경포호 산책길을 걸을수 있지 않을까요 ...?

 

 경포대는 경포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관동팔경 중의 최고의 명소이며

주변의 경포 해변은 우리나라 최고의 해변으로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는 휴양지로 유명한 곳 입니다.

 

 

수십년 고목에 활짝핀 벗꽃 너도 나도 기념 사진 한장 담기에 바쁩니다.

 

 

2013. 4. 13(토)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경포 호수 주변의 벗꽃길을 즐깁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벗꽃이 어울려 봄이 더욱 화려하게 우리곁에 다가 왔네요

 

 

비록 남녁의 봄꽃은 만나지 못 하였지만

강원도의 벗꽃길은

푸른 바다와 경포 호수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최고의 벗꽃길

그 길을 걸을 수 있어 모두가 즐거워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산책 해도 좋고

가족과 함께 걸어도 좋습니다.

 

 

인산 인해라 했던가요

경포대에서 경포해변까지 약 1km 길을 차로 이동 하는데

약 30분 이상이 걸립니다

결으면 10분....

 

 

그래도 기다림이 지루 하지 않습니다

따스한 햇볕 아래 반짝이는 벗꽃들....

그 속에서 기다림을 즐깁니다.

 

 

 

 

 

 

 

백 밀러에 비춘 벗꽃길...

막힌길 기다림 속에서 바라 본 풍경도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춘천에도 공지천을 시작으로 버꽃이 피기 시작하여

이번 주말 (4월 20-21일)이면 춘천의 벗꽃길로 잘 알려진

소양댐길과 춘천댐길 에도 벗꽃이 활짝피어

시민을 거리로 나오게 하겠네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