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옛날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먹었던 구황식물 층층잔대 꽃 본문

사진/야생화

옛날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먹었던 구황식물 층층잔대 꽃

我空 2013. 8. 31. 06:00

야생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야생화에 대하여 별로 관심도 없었던 나

사진을 찍으면서 우연히 마주치는 꽃들로 인하여 알게된 야생화

봄부터 가을까지 피었다가 사하지는 흔한 이름 없는꽃이라 생각 했던 꽃들이

점점 아름다운 모습으로 눈앞에 다가 온다.

 

오늘 소개하는 꽃 잔대꽃 이다

절친 농장을 방문했다 농장에서 만난 잔대...

비록 야생에서 자란 꽃은 아니지만

화천의 산중에 피어나는 꽃이라 사진을 담아 본다

 

층층이 돌아가며 꽃이 핀다하여 붙여진 이름 층층잔대 

야생화는 깊은산속에서 자생하는 것이 진정한 야생화라 하지만

들에도 논둑에도 수 많은 야생화가 피고 지는 법

멸종 위기 이거나 흔하게 볼수 없는 꽃을 만나는것도 좋지만

우리 주변에 피고 지는 꽃들도 소중함은 마찬가지 일터...

 

 

잔대는 옛날 먹거리가 귀하던때 구황식물로 잘 알려진 식물로 배 고픔을 이기게하던 식용 이다

 

 

뿌리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쓰였으며

자대의 잎은 식초에 담가 먹으면 향이 좋다고 한다

 

 

지금은 산약초 작물로 농민들이 재배를 하여 한약제로 판매를 하고 있어

산약초 농장을 방무하면 흔하게 볼수도 있다.

 

 

잔대꽃은 자주색과 하늘색 꽃이 피고 우리나라 자생종만 하더라도 십여종이 넘는다고 한다

 

 

더위에 산에 오르지 않고 담은 잔대꽃...

오늘의 야생화 이다

 

 

다음에는 또 어떤 야생화를 만날까...

새로운 야생화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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