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강촌맛집]해물이 뚝배기 한가득 면은 따로 주는 뚝배기짬뽕 얼큰한밋이 일품/도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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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맛집]해물이 뚝배기 한가득 면은 따로 주는 뚝배기짬뽕 얼큰한밋이 일품/도원

我空 2013. 9. 15. 06:00

 

수도권에서 대학교 다녔다면 누구나 한번쯤 강촌여행을 하였으리라...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낭만의 도시 강촌에서의 캠프파이어...

통키타 치며 청량리역서 강촌까지 달리던 낭민의 열차는 이미 사라져 버렸지만

여전히 젊음의 낭만이 넘치는 강촌 거리다...

 

 

지금은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어 더욱 가가워진 강촌....

자전거 승차가 가능한 열차가 따로 운행 하여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까지 북한강 자전거길을 즐기기 위해 찾는다

 

 

자전거를 빌려 구곡폭포도 가보고

4륜규동 MTB도 신나게 즐길수 있는곳....

젊은이들의 MT 명소로 자리매김한 강촌....

 

 

그곳에는 먹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손님이 끊이지 않는 중식당이 있다하여

찾아간곳....

그저 평범한 시골 중식당 스타일의 "도원"은 12시경 찾아가면 자리가 없다하여

오후 2시넘어 찾아 갔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다....

공통점은 80% 이상이 뚝배기다...

중식당에 뚝배기 어울릴것 같지 않은 모습에 약간은 어색하다.... 

 

 

 

모든 중식당 겉 음식이 그렇지만 단무지와 양파....

 

 

 

김치가 전부이다.

 

 

 

 

해물이 가득 들어간 뚝배기 고봉이다

해물과 부추가 산을 이루는 짬뽕 뚝배기 ...

이거 짬뽕 맞아....

해물탕 아냐 할 정도다.

 

 

 

면은 이렇게 별도로 준다

해물 가득 뚝배기 국물따로 면 따로 나온다...

따로국밥은 들어 봤어도 따로 잠뽕은  보도 듣도 못해 신기 하기만 하다...

 

 

 

 

알이 꽉찬 홍합이 수 없이 가득하고...

 

 

 

새우살도 많이도 들어 있다

이외 미더덕, 작은조개등등  육수반 해물 반이다

일단 해물과 홍합을 먼저 먹고...

골라 먹는 재미가 쏠솔 하다....

 

 

 

따로 면을 육수에 넣어 먹는다

보통 잠뽕은 이렇게 면을 넣어 나오는데 완전 이다.

얼큰한 육수가 자꾸땡기게 하는 맛이다.

육수가 조금 걸직한게 여행객에게는 부담이 되는게 아쉽다.

 

 

비록 기게면 이지만 보통 수준은 넘는다.

얼큰한 육수가 맘에 들지만 고춧가루가 중국산 이여서 그런지  여행객 입맛에는 부드럽지 않다..

 

 

양파를 춘장 찍어 먹어야 짬뽕 제대로 먹었다 하겠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홀안은 게속 만원이다....

강촌을 오고가는 여행객들에겐 이미 잘 알려진 맛집 인게다

 

 

 

도원에서 메인은 역시 뚝배기짬뽕이다

춘천에 살면서도 가보지 못한곳 도원의 뚝배기짬뽕은 새론운 맛으로 깊이 각인된다.

 

 

 

고춧가루도 국내산을 이용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홍함이 이렇게 한그릇....

뚝배기를 주문하면 우선 조개겁데기를 위한 대접이 먼저 나오는 집

도원의 뚝배기 잠뽕....

전날 술 자신분들에게 강추다...

 

 

 

강촌에는 닭갈비 막국수등 다양한 춘천의 먹거리들이 즐비 하지만 도원의 뚝배기 짬뽕

정말 괜찮은 메뉴중 하나 임엔 틀림 없다.

 

 

 

새로 이전한 강촌역에서 불과 200m 구 강촌역 방향에 위치하여 점심때 강촌을 찾는 여행객은 한번 들려 봄직한 중식당 이다

 

 

도원

033-262-1319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342-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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