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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여행/우∼와∼∼하고 누구나 놀라고 마는 숲이 있는 부산시민의 젖줄 법기수원지

我空 2013. 11. 6. 06:00

양산 법기수원지

히말라시다와 편백의 숲이 있는 법기 수원지

 

부산시 노포동등 7천여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양산의 법기 수원지를 찾는 순간 ...

누구나 와∼∼∼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법기수원지는 정수하지 않고

먹을수 있을 정도로 청정하고 맑은물로 알려져 있으며

수원지 입구를 들어선 순간

울창한 히말라시다 숲과 피톤치트가 많기로 알려진 편백나무 숲이 우거져

처음 찾는 여행객들을 놀라게 합니다

 

부산 시민의 젖줄 법기 수원지는

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 출입이 제한 되었으나

수년전 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울창한 숲속에서 산림욕을 즐길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양산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7가지 나무 644그루의 나무가 모두 댐 건설 당시 심어진 나무라니

약 130년 정도 된 숲의 위용에 가탄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법기 수원지 입구의

울창한 숲을 천천히 걸어 봅니다

숲이주는 고마움....

피톤치드가 넘쳐 나는 숲의 고마움을 느끼며

힐링을 즐깁니다 

 

 

 

 

 

 

90년이 넘었다는 반송이 수원지 상층에 심어져

수원지를 더욱 빛나게 하는데요

많은 가지를 만들어 둥근 모양의 반송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 합니다

 

 

가을이 천천히 차아오는 법기 수원지의 물은

청명 하기로 알려져

정수를 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깨끗한 물로 알려졌으며

부산 시민의 상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축된 이래 일반 시민은  철저하게 출입이 통제 되었으나

2011년부터 일부만 개방하여 아름다운 수원지를 찾는 여행객들을 반기고 있다고 합니다

 

 

도한 수원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원앙 70여 마리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방문한 날에는 보지를 못 했네요

 

 

누구든지 방조제를 올라 오면서 사진을 찍게 만드는 것...

 

 

바로 반송 입니다

90년 이상의 세월을 살아온 반송은 수많은 가지를 뻗어 아름다운 모양을 자랑하고 있으며

누구나 사진을 찍게 합니다

 

 

취수장 ..

부산까지 물이 흘러가는 입구 이지요

취수장도 일제 시대부터 만들어져 총독의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하네요

 

 

반송이 주는 그늘 아래 앉아 솔솔 불러오는 바람에 잔 물결이 이는

수원지 물결과 주변 산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을 감상 하여도 좋은 곳 이기도 합니다

 

 

 

 

 

취수장 관사로 사용되던 건물을

지금은 화장실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수원지에서 내려다 보니 정말 멋진 별장의 모습 입니다

 

 

수원지 근처 숲에는 오래된 측백나무들이 우거져

산책하기 좋아 시민들의 휴시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는 숲

법기수원지는 이제 우리가 보호해야할 소중한

시민들의 젖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숲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게 하고

숲을 느끼게 한 곳....

 

 

법기수원지...

 

 

 

양산에 있으면서 ..

부산 시민을 위한 수원지...

 

 

그 숲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습니다

법기수원지는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리 340번지에 위치하며

여행 문의는 055-383-537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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