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수공예 기법으로 만들어진 상품들의 천국 인사동 쌈지길

서울

촌넘 아공이 찾아 가기엔 부담이 되는 도시 입니다

도심의 번잡함이 어리둥절 하고

지하철 환승 하기도 어렵고

버스 방향 감각이 없어 길을 헤매기 일쑤 입니다

청오의 목다구 전시회 구경 하던날

근처에 있는 인사동 쌈지길을 발견하고

신기하여 한바뀌 후다닥 쇼핑을 하였답니다

 

지상 4층과 지하 2층 규모로 게단 형식이 아닌

언덕을 오르듯 올라가며 쇼핑을 즐기고 여유를 즐길수 있는 복합 건물 입니다

 

2004년 개관한 쌈지길은 수제 공예품과 독특한 디자인 상품들을 만날수 있어 좋았던 곳 입니다

천천히 자세하게 둘러 보지는 못 했지만

첫눈에 봐도 톡톡 뛰는 상품들이 눈에 쏙쏙 들어 오더라구요

 

 

토요일을 맞아 번잡하기만한 인사동 길...

그 길속에 쌈지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혹시 인사동 갈일 있으면 자세히 아이쇼핑 하고 싶어 집니다

층별로 이름도 정겨운 곳 이더군요

게단을 이용하지 않고 톡톡 뛰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보며

언덕을 올라가는 특이한 구조 입니다

 

 

1층은 첫걸음길로 디자이너 아트 상품가게들이 모여 있습니다

2층은 두 오름길로 전통작가 공예 상품 샵이 모여 있고

3층 세오름길에는 패션 의류 잡화 샵

4층 네오름길도 패션 잡화 샵이 모여 있슴니다

별관에는 사랑의 담장이란 세이지가 있어 그린티등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계단으로 내려 오르는 공간에는 다양한 낙서와 의자가 있어 잠시 휴식도 가능 합니다

 

 

옥상 정원에는 예쁜 작품들이 있어 더욱 정감이 가더라구요

 

 

별관 사랑의 담장 입니다

각종 사연이 적힌 소원 엽서가 가늑한 사랑의 담장...

 

 

짧ㅈ만 이길을 걷는것도 남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며 쇼핑을 즐기는 재미가 있는 쇼핑 천국 쌈지길

 

 

새로운 개념의 쇼핑길 쌈지길은

촌넘에게는 새로운 충격 이였답니다

 

 

 

 

12월도 막바지

쌀쌀한 날씨에 고생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필요한때 입니다

인사동 골목에서 딸랑 딸랑 졸을 울리는 구세군의 종소리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날 입니다

나눔..

오늘 작은 나눔을 실천해 볼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