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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산소 100리길을 걷다 출출할때 딱 어울리는 민물고기 매운탕 / 대이리 쉼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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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산소 100리길을 걷다 출출할때 딱 어울리는 민물고기 매운탕 / 대이리 쉼터

我空 2014. 2. 19. 06:00

 

어제 포스팅한 파로호 산소 100리길

그끝은 딴산 유원지 인공폭포 입니다

 

화천에서 출발하여 아름다운 북한강을 끼고 걷노라면 힘이드는게 아니고

오히려 힘이 솓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물가에 피어나는 버들강아지도 만나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미륵바위와 숲으로 가는 다리 화천발전소를 만날수 있으며

꺼먹다리를 건너며 "전우" 영화의 한장면을 연상해 봅니다

 

딴산 유원지의 캠핑촌과 인공폭포 빙벽을 타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인공폭포 강을 건너면 화천 토속어류 체험관이 있어 화천의 물고기를 한자리에서 만날수 있지요

 

조금더 올라가면 화천댐이 나오는데요

대붕댐이라는 비석과 웅장한 댐을 만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근 현대사를 한곳에서 만날수 있는 파로호 산소 100리길

그 길을 걷다 출출하면 찾아가면 좋은 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화천의 유명한 민물고기 매운탕 입니다

잡고기 매운탕 이라고도 하는데요

파로호에 서식하는 여러 종류의 민물고기를 모아모아 끓여내는 전통방식의 매운탕 입니다

 

 

매운탕 하나만 있어도 좋은데요

요즘 딱 어울리는 나물들과

 

콩나물과 청포묵...

그리고 무김치,계란찜 등등...9가지 반찬이 한상가득 차려 집니다

 

 

 

 

메기와 각종 잡고기들이 가득하고 수제비와 미나리 버섯등이 들어가 진정한 맛을 냅니다

집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을 넣고 과하게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운맛이 자꾸 수저를 들게 합니다

 

 

한 주걱 가득 잡고기를 떠서 앞 접시에 담아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수 있지요

역시 민물고기 매운탕은 잡고기 탕이 최곱니다

 

 

메기와 수제비, 잡고기까지 밥은 뒷전이고 우선 매운탕부터 먹습니다

짜지 않고 적당히 매운맛이 은근 중독성이 있슴니다

 

 

블친 여러분

잡고기 한마리 드시지요...ㅎㅎ

 

 

일단 고기를 먹고 나면 국물에 밥을 말아 먹습니다

 

 

나물도 한점 올려 먹는맛

한마디로 끝내 줍니다...ㅎㅎ

 

 

잡고기 매운탕 대 35,000원 4 ∼5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 입니다

이집 엄나무 토종 닭 백숙과 닭도리탕도 맛이 있기로 화천에 소문난 집 입니다

점심 시간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조금 기다려야 하는 집 이기도 하지요

 

 

 

주인장은 산에 오ㄹ르는것이 취미 인데요

가끔 산삼도 체취하고 각종 산약초를 채취하여 술을 담가 놓앗는 한쪽뱍면 가득 담근술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한병 먹고 싶지만....

 

 

이집 쌀과 김치는 직접 농사지어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요

화천은 어느 집을 가더라도 김치맛이 최고 인데요

대부분 식당이 직접 김장을 하기 때문 입니다

 

 

주인장이 자랑하는 사진이 벽에 걸려 잇어 한장 찍어 보았네요

심봤다 입니다

아시죠 뭔지...ㅎㅎ

 

숲으로 다리 인근에 위치한

대이리 쉼터 입니다

사전 예약은 033 - 441-0296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156-4번지(도로명 주소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431)  

               

 

2층은 민박도 운영 합니다

 

 

집뜰앞에 목련은 꽃망울을 피어나며 금새 꽃이 피어날듯 합니다

 

 

봄이 찾아오는 양지 바른 대이리 쉼터에 찾아온 봄...

곳 아름다운 꽃을 볼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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