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카메라 꽃사진/햇볕 좋은 비닐하우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야생화 쇠별꽃/반갑다

어제는 아침은 영하의 쌀쌀한

낮에는 양지 바른 곳에 있으면 봄 이구나를 느낄 정도로

따사로운 날씨였습니다

 

화천의 사무실 근처 비닐 하우스를 들렸다가

우연히 마주친 봄꽃

무지 반가웠네요

 

논과 밭둑에 흔하게 피어나는 아주 작은꽃

지름 0.5cm의 아주 작은 흰꽃으로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잘 볼수 도 없는 꽃 입니다

 

파란 새싹들이 돋아 나길래 반가워 다가가니

살짝 얼굴을 보여주는 쇠별꽃

반갑다 반가워....ㅎㅎㅎ

 

올해 처음 마주치는 야생화 입니다

꽃말은 추억, 밀회 라는군요

 

2014. 2. 21(금) / 갤럭시 S3  핸드폰 촬영

 

오늘은 눈속에 피어 난다는 봄꽃 '복수초' 를 만나러 갑니다